이번 토론회에서는 AI 기술이 K콘텐츠 산업의 제작과 유통, 소비 방식에 미치는 변화를 살펴보고 이에 대응할 정책 방향을 논의한다.
첫 번째 발제는 이동규 동아대 교수가 맡아 ‘AI의 콘텐츠 장르별 적용과 미래 AI 콘텐츠 정책 과제’를 주제로 게임, 웹툰, 음악, OTT 등 각 콘텐츠 분야에서 AI가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와 향후 정책 과제를 짚는다.
이어 강승미 삼정KPMG 상무가 ‘AI의 발전이 게임산업에 미치는 변화’를 주제로 AI 기술 확산이 게임 제작과 산업 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발표한다.
◇산업 혁신과 창작자 권리 보호 함께 논의
종합토론은 박형준 성균관대 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김성준 한국콘텐츠진흥원 본부장, 이용민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 제성원 뤼튼테크놀로지스 이사, 김민천 한국인터넷기업협회 실장 등이 패널로 참여해 산업계와 법조계, 학계, 공공기관 시각에서 AI 시대 콘텐츠 생태계의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특히 생성형 AI 확산 과정에서 콘텐츠 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기존 창작자의 권리와 가치를 어떻게 보호할 것인지가 주요 쟁점으로 다뤄질 전망이다.
박성호 한국인터넷기업협회장은 “AI는 K콘텐츠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제공하는 동시에 함께 풀어야 할 중요한 정책 과제들도 던지고 있다”며 “이번 토론회가 콘텐츠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논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재원 의원은 “AI는 콘텐츠 산업 전반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있지만 기술이 빠르게 발전할수록 창작자가 만든 가치와 권리를 보호하는 기준도 더욱 분명해야 한다”며 “AI 혁신과 창작자 권리 보호가 함께 갈 수 있도록 필요한 입법과 정책 과제를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