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림넷, 추석 연휴 XR미팅 무료 지원…“떨어져 있어도 한 공간에”

IT/과학

이데일리,

2026년 September 23일, AM 09:07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엘림넷이 추석 연휴 동안 멀리 떨어진 가족들이 가상공간에서 함께 만날 수 있도록 XR미팅을 무료 지원한다.

엘림넷은 추석 연휴를 맞아 국내외 최대 5개 장소에서 동시에 접속할 수 있는 XR미팅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출처=엘림넷
출처=엘림넷
XR미팅은 별도의 앱이나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고 PC·노트북·모바일에서 웹으로 이용할 수 있다. 가족이 함께 사용할 XR 공간을 만든 뒤 초대 링크를 공유하면 가족들이 각자 있는 장소에서 접속해 한 공간에서 만날 수 있다.

서울의 부모와 부산·제주의 자녀, 미국·일본에 거주하는 가족처럼 서로 다른 지역에 떨어져 있어도 최대 5곳에서 동시에 접속해 얼굴을 보며 대화할 수 있다.

단순한 화상통화와 달리 가족사진이나 추억이 담긴 사진·영상을 XR 공간에 배치해 가족만의 공간으로 꾸밀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실시간 만남이 끝난 뒤에도 공간을 유지해 가족들이 다시 방문할 수 있다.

같은 시간에 접속하기 어려운 가족도 이용할 수 있다. 실시간 만남에 참여하지 못한 가족은 나중에 XR 공간에 접속해 게시판에 명절 인사나 안부, 가족 소식을 남길 수 있다.

엘림넷은 이달 말까지 XR미팅 스탠더드 서비스를 1개월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XR미팅 홈페이지에서 로그인한 뒤 ‘무료체험 신청하기’를 누르면 1개월 이용권이 계정에 부여된다. 체험 기간이 끝나면 별도 연장 없이 종료된다.

추석 연휴 무료 지원과 관련한 자세한 이용 방법은 엘림넷 XR미팅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엘림넷 UC서비스팀 기한석 팀장은 “가족 모두가 같은 장소와 시간에 모이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며 “이번 추석에는 국내외에 떨어져 있는 가족들이 XR미팅에서 실시간으로 만나고, 함께하지 못한 가족도 언제든 공간을 방문해 안부를 나누며 명절의 정을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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