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위드는 AI 의사결정 인프라 기업 커넥셔너리와 AI 기반 지능형 문서 자동 분류 제품을 공동 개발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한컴위드 송상엽 대표(왼쪽)와 커넥셔너리 이지원 대표가 'AI 지능형 문서 자동 분류' 제품 공동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컴그룹)
핵심은 사람이 일일이 문서를 확인하거나 정해진 키워드만으로 분류하는 대신 AI가 비정형 문서의 내용과 맥락을 분석하도록 하는 것이다. AI가 규정상 적용 조건과 문서 내용을 대조해 C·S·O 등급과 판단 근거를 제안하고 데이터나 업무 환경이 바뀌면 등급 변화도 지속적으로 관리한다.
한컴위드의 DSPM 기술은 조직 내부에 존재하는 데이터 자산을 식별하고 보안 상태를 파악하는 역할을 한다. 여기에 양자내성암호(PQC) 기술을 적용한 데이터 암호화 솔루션 ‘한컴엑스디비(Hancom xDB)’를 연계해 중요 데이터 보호를 지원한다.
양사는 이를 커넥셔너리의 AI 분류 기술과 결합해 데이터 발견과 보안등급 분류, 위험 식별, 암호화로 이어지는 관리체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기존 키워드·규칙 기반 방식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분류를 줄이고 문서별 보안조치를 보다 신속하게 적용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번 협력은 N2SF 도입으로 공공기관의 데이터 등급 분류 수요가 확대될 것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관련 보안 가이드라인에 맞춰 제품 기능을 고도화하고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동 제안과 영업, 마케팅, 기술검증(PoC)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지원 커넥셔너리 대표는 “AI 기반 데이터 분류의 가치는 단순히 문서에 보안등급을 자동 부여하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실제 정보와 적용 기준을 연결하고 분류 결과와 판단 근거를 함께 제시하는 데 있다”며 “N2SF에 대응하는 일관되고 추적 가능한 데이터 분류 체계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송상엽 한컴위드 대표는 “N2SF 전환에 따라 문서의 문맥을 정확히 이해하고 보호하는 지능형 데이터 보안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양사의 전문성을 결합해 보안 규제를 충족하면서 데이터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