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CI, ‘AI클라우드 빅테크 2026’ 내달 1일 개최

IT/과학

이데일리,

2026년 September 23일, PM 10:49

[이데일리 신영빈 기자]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AIDC)부터 AI 플랫폼, 기업용 소프트웨어(SaaS), 보안까지 AI·클라우드 기술 흐름을 한자리에서 살펴보는 행사가 열린다.

한국인공지능클라우드산업협회는 오는 10월 1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제3회 AI클라우드 빅테크 2026’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K-AI PaaS 서밋 25일 개최…에이전틱 AI 시대 플랫폼 전략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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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행사는 ‘발전, 연결, 전환으로 여는 AI-클라우드’를 주제로 열린다. AI 인프라에서 플랫폼과 서비스까지 이어지는 기술 생태계와 산업 현장의 변화를 다룬다.

생성형 AI에서 에이전틱 AI로 기술 경쟁이 확장되면서 GPU 확보뿐 아니라 대규모 AI 연산을 처리할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AI 플랫폼,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보안 등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협회는 이번 행사에서 AIDC와 AI 인프라를 시작으로 서비스형 AI플랫폼(AI-PaaS), AIOps, AI 업무환경, 보안, SaaS까지 이어지는 흐름을 소개할 계획이다.

오전 기조강연에서는 AI 인프라 전략이 주요 화두로 다뤄진다. 공용준 KT클라우드 전무는 ‘GPU를 넘어 AIDC로, AI 인프라 경쟁의 새로운 기준’을 주제로 데이터센터 구축·운영 역량까지 확장되는 AI 인프라 시장의 변화를 설명한다.

박운영 HPE 상무는 ‘AI의 한계를 극복하기: HPE 프라이빗 클라우드 AI’를 주제로 기업의 AI 도입·확장 과정에서 요구되는 프라이빗 클라우드 전략을 소개한다.

김지훈 네이버클라우드 이사는 ‘AIDC의 새로운 전략: 네오클라우드와 하이퍼스케일러를 아우르는 AI 팩토리’를 주제로 AI 팩토리를 중심으로 한 데이터센터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AI를 실제 서비스와 업무에 적용하기 위한 기술과 사례가 소개된다. 이노그리드는 GPU 인프라와 AI 서비스를 연결하는 AI-PaaS를, 가온아이는 AI 그룹웨어를 활용한 업무환경 변화를 발표한다.

올리브웍스는 AI 플랫폼 환경의 보안 설계를, 나무AX는 AI-PaaS와 AIOps에서 AI 데이터센터로 이어지는 운영 전략을 다룬다. 디딤은 AI 데이터센터 중심의 인프라 산업 변화를, 영림원소프트랩은 전사적자원관리(ERP)와 AI 결합 전략을 소개한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국산 AI 반도체 기반 AI-MDC(마이크로 데이터센터) 기술을 발표한다. SK쉴더스는 AI 워크스페이스 확산에 대응한 보안 아키텍처를, 폴라리스오피스는 도메인 특화 데이터와 소형언어모델(SLM)을 활용한 ‘에이전트 레디 SaaS’ 전략을 소개한다.

행사장에서는 참가기업 전시·홍보부스도 운영한다. 정부·공공기관과 기업의 AI·클라우드 도입 관계자, 관련 기업 관계자 등 약 3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봉균 한국인공지능클라우드산업협회 회장은 “AI 경쟁력의 기준이 AI 모델 자체를 넘어 이를 안정적으로 구현하고 확장할 수 있는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플랫폼 역량으로 넓어지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AI 인프라에서 플랫폼과 서비스까지 서로 다른 영역의 기업과 기술을 연결하고 실제 산업 혁신과 새로운 비즈니스로 이어지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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