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사진=AFP)
MS는 지난해 UAE에서 2026년부터 2029년까지 79억달러(약 10조8000억원) 이상을 지출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중동 투자 계획은 기존에 추진하던 UAE 사업을 포함해 4개국에서 진행할 사업을 포괄한다.
MS는 2030년까지 중동의 해저 케이블과 지상 통신망에도 4억달러(약 5500억원) 이상을 투자할 방침이다. 통신 경로를 늘려 장애가 발생해도 데이터를 다른 경로로 전송하고 서비스를 유지하기 위해서다. 스미스 사장은 중동 분쟁을 겪으며 핵심 데이터 보호와 서비스 중단에 대비한 복구 능력이 중요해졌다고 설명했다.
현지 기업과의 AI 협력도 강화한다. 사우디아라비아의 휴메인, UAE의 G42, 카타르의 QAI 등과 협력해 정부 서비스와 아랍어 AI 기술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다만 스미스 사장은 로이터에 이들 기업에 대한 자본투자는 계획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MS는 기존 목표에 따라 2030년까지 중동 4개국에서 420만명 이상에게 AI 활용 교육도 제공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