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만에 金' 남자농구 결승…치지직으로 40만명이 봤다

IT/과학

뉴스1,

2026년 September 25일, AM 08:25

20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결승전 시상식에서 12년 만에 금메달을 획득한 대한민국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9.20 © 뉴스1 안은나 기자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생중계하는 네이버(035420) 치지직에서 가장 많은 시청자가 몰린 경기는 한국 남자농구에 12년 만의 금메달을 안긴 결승전으로 나타났다.

25일 네이버에 따르면 전날까지 치지직에서 중계한 아시안게임 경기 가운데 지난 20일 열린 남자농구 결승전이 최고 동시접속자 수 약 40만 명을 기록했다.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은 개최국 일본을 67-57로 꺾고 12년 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획득했다.

치지직에서는 공식 중계뿐 아니라 스트리머와 실시간으로 경기를 함께 시청하는 '같이보기'도 인기를 끌고 있다.

같이보기는 스트리머가 시청자들과 실시간으로 경기를 관람하며 해설과 반응을 나누는 치지직의 스포츠 중계 콘텐츠다.

전날까지 아시안게임 같이보기에 참여한 스트리머는 누적 301명, 같이보기 라이브 방송은 1165개로 집계됐다.

이번 아시안게임에는 방송인 유병재, 전 프로야구 선수 유희관, 축구 전문 채널 슛포러브를 비롯해 스탯캐스터, 박종윤, 농떼르만 등이 같이보기에 참여했다.

네이버는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스포츠 콘텐츠도 확대했다. 경기 주요 장면을 자동으로 추출해 숏폼으로 만드는 AI 클립 플랫폼 '스포터(SPORTER)'가 대표적이다.

스포터는 라이브 방송이나 주문형비디오(VOD)에서 주요 장면을 자동으로 찾아 숏폼 영상을 만든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는 40개가 넘는 종목과 70개가 넘는 세부 종목을 하나의 모델로 분석하도록 적용 범위를 확대했다.

전날까지 스포터가 생성한 아시안게임 관련 클립은 총 984개로, 누적 재생수는 1000만 회를 넘어섰다.

생성된 클립은 치지직뿐 아니라 네이버앱 홈피드와 클립 탭, 통합검색, AI 브리핑, 스포츠 지면 등에 실시간으로 노출된다.



shush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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