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KTis)
KTis는 앞서 23일 이사회를 열고 주주환원 재원을 조정 당기순이익의 40%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기존 사업보고서상 관행적 수준이었던 조정 당기순이익 기준 30% 대비 10%포인트 인상된 수치다.
회사는 그동안 명확한 배당 정책을 명시하지 않았으나, 이번에 처음으로 중기 주주환원 정책을 공식 수립해 투자자 예측가능성을 높였다. 환원 방식은 현금배당을 우선 집행한 후 남은 재원으로 자사주를 매입·소각하는 구조다.
주당 최소 배당금 하한선은 140원으로 설정됐다. KTis의 주당 배당금은 2016~2018년 80원에서 2019년 90원, 2021년 100원, 2022년 120원, 2025년 140원으로 지속 상승해왔다. 2025년 기준 배당총액은 43억원이다.
지급 주기 역시 변경된다. 2027년부터 분기배당을 도입해 결산배당과 함께 연 2회 지급할 계획이다. KTis는 제5기부터 제25기까지 21기 연속 결산배당을 이어왔으며, 최근 3년 및 5년 평균 배당수익률은 4.4% 수준이다.
보유 자사주 소각도 병행된다. 전체 보유 자사주 422만 9048주(발행주식총수의 12.15%) 중 80.4%에 해당하는 339만 7048주를 오는 10월 30일 소각한다. 이는 전체 발행주식총수(3480만 2000주)의 9.76% 규모이며, 장부금액 기준 소각 예정 금액은 약 99억 2803만원이다. 이번 소각은 상법 제343조에 따라 이사회 결의로 진행되며 발행주식총수는 줄어들지만 자본금 감소는 없다.
2027년부터 2029년까지 매년 2월 주주환원 규모를 산정해 실행할 예정이며, 세부 사항은 향후 경영환경 변화에 따라 이사회 및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윤영균 KTis CFO(전무)는 “앞으로도 AX를 통한 사업의 성장성과 수익성을 꾸준히 강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