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is 제공)
KT 콜센터 자회사 KTis(058860)가 중기 주주 환원 정책의 일환으로 자사주를 소각한다.
KTis는 지난 23일 이사회를 열고 중기 주주환원 정책을 의결했다고 27일 밝혔다. 공시된 내용에 따르면 KTis는 발행 주식 총수의 9.76%에 해당하는 자사주 339만 7048주를 소각하기로 했다. KTis 보유 자기 주식의 80.4%에 해당하는 규모다.
1주당 가액은 500원으로, 소각 예정 금액은 99억 2803만 6305원이다. 소각 예정일은 다음 달 30일이다.
이번 주식 소각은 상법 제343조 제1항에 따라 회사가 보유한 자기주식을 그 취득한 사유에 관계없이 이사회 결의로 소각하는 것으로, 발행주식총수는 감소하나 자본금의 감소는 없다.
이에 대해 KTis 측은 올해부터 2028년까지 적용할 중기 주주 환원 정책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KTis는 주주 환원 재원을 조정 당기순이익의 40%로 정했다. 기존 배당 수준인 조정 당기순이익 기준 30%보다 10%포인트(p) 높은 수준이다. 환원 방식은 현금배당을 먼저 집행하고 남은 재원으로 자기주식을 취득해 소각하는 구조다.
주당 배당금 하한은 140원으로 설정했다. 지급 주기는 내년부터 분기배당을 도입해 결산배당과 함께 연 2회 지급한다.
KTis는 2027년부터 2029년까지 매년 2월 주주환원 규모를 산정하고 시행할 계획이다.
윤영균 KTis 최고재무책임자(CFO·전무)는 "앞으로도 AX를 통한 사업의 성장성과 수익성을 꾸준히 강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tiger@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