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 10월10일 ‘당근절’ 첫 개최…바로구매 배송비 무료

IT/과학

이데일리,

2026년 September 29일, AM 10:21

[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당근이 오는 10월10일 연중 최대 중고거래 행사인 ‘당근절’을 처음 연다. 첫 행사에서는 택배거래 서비스 ‘바로구매’ 이용자의 배송비를 전액 지원하고, 향후 대표 연례 행사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당근, 연중 최대 중고거래의 날 ‘당근절’ 개최(사진=당근)
당근, 연중 최대 중고거래의 날 ‘당근절’ 개최(사진=당근)
당근은 CJ대한통운과 손잡고 오는 10월10일 ‘당근절’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당근절은 이웃 간 중고거래를 활성화하고 지속가능한 소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다.

첫 당근절에서는 바로구매 이용자를 대상으로 ‘배송비 0원’ 혜택을 제공한다. 10월10일 하루 동안 바로구매 물품 구매 시 1인 최대 5회까지 배송비 전액을 지원한다.

별도 쿠폰 다운로드나 선택 절차 없이 결제 과정에서 자동 적용되며 제주와 도서산간 지역도 추가 할증 없이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바로구매 전국 확대 후 거래량 두 자릿수 성장

바로구매는 지난해 9월 도입된 택배거래 방식이다. 안심결제를 기반으로 결제부터 배송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으며, 배송은 CJ대한통운이 맡는다. 판매자가 원하는 수거일을 예약하고 물품을 포장해 문 앞에 두면 택배기사가 수거해 구매자에게 배송하는 방식이다.

당근은 올해 3월 바로구매 거래 범위를 전국으로 확대한 이후 거래량이 매달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배송비 무료 혜택을 통해 잡화와 문구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아 배송비 부담이 컸던 물품이나, 거주 지역에서 찾기 어려웠던 상품 거래를 늘린다는 구상이다.

다만 배송비 무료 혜택은 운영 상황에 따라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구매자·판매자 사전 이벤트도

당근절 당일 처음 바로구매로 물품을 구매한 이용자 가운데 260명을 추첨해 최대 5만원의 당근포인트도 지급한다.

사전 이벤트는 오는 30일부터 시작한다. 구매자 이벤트로는 10월9일까지 당근절 프로모션 링크를 지인에게 공유한 이용자 가운데 500명을 추첨해 우양산, 쫀득볼 등 공식 굿즈 브랜드 ‘당근메이드’ 제품과 당근포인트를 제공한다.

판매자를 대상으로는 10월3일부터 9일까지 바로구매 판매글을 등록한 이용자 중 500명을 추첨해 택배 포장에 사용할 수 있는 당근 한정판 테이프 굿즈를 증정한다.

당근 관계자는 “당근절은 더 많은 이웃이 물건을 사고팔며 중고거래의 즐거움과 가치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올해 처음 마련한 행사”라며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기다려지는 대표적인 중고거래 행사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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