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모바일 7주년 팝업스토어를 찾은 게이머 등 시민들이 각종 체험을 하고 있다. © 뉴스1 장수영 기자
태국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한국 대표팀은 결승 최종일 첫 경기(매치)에서 '치킨'을 따내며 메달권 추격에 나섰지만 이후 흐름을 이어가지 못하며 최종 6위로 대회를 마쳤다.
태국팀은 29일 일본 아이치현 도코나메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에서 열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결승에서 이틀간 총 12개 매치 합계 128점을 기록하며 정상에 올랐다.
은메달은 114점을 따낸 중국팀에 돌아갔다. 동메달은 100점을 획득한 파키스탄이 따냈다.
태국팀은 결승에서 세 차례 '치킨'(매치 1위)을 따내며 순위 점수 53점과 처치 점수 75점을 쌓았다. 중국팀은 치킨 2회와 함께 순위 점수 56점, 처치 점수 58점을 기록했다.
동메달 경쟁은 파키스탄팀과 인도네시아팀, 베트남팀을 중심으로 마지막까지 치열하게 이어졌다.
마지막 매치 전까지 파키스탄팀과 인도네시아팀이 나란히 93점, 베트남팀이 86점으로 모두 동메달 획득 가능성을 남겨둔 채 마지막 승부에 들어갔다. 결국 파키스탄팀이 마지막 매치에서 7점을 추가해 최종 100점을 기록하며 동메달을 가져갔다.
베트남팀과 인도네시아팀은 나란히 95점을 기록했지만 순위 결정 기준에 따라 베트남팀이 4위, 인도네시아팀이 5위에 올랐다.
한국팀은 최종 71점으로 6위를 기록했다. 이틀 동안 순위 점수 35점과 처치 점수 36점을 얻었으며 결승 2일 차 첫 매치에서는 6킬과 함께 '치킨'을 차지해 한 경기에서 16점을 쓸어 담기도 했다.
한국은 첫날 38점으로 6위에 자리한 뒤 최종일 첫 경기에서 치킨을 따내며 메달권 추격에 나섰다. 그러나 이후 경기에서 점수를 충분히 쌓지 못하면서 메달권 진입에는 실패했다.
한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결승은 28~29일 이틀 동안 하루 6매치씩 총 12매치로 치러졌으며 누적 점수로 최종 메달을 결정했다. 한국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minju@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