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에이전트로 실종자 수색 돕는다…KISA·부천시·경찰 맞손

IT/과학

뉴스1,

2026년 September 29일, PM 04:57

29일 부천시청에서 열린 인공지능(AI) 에이전트 기반 실종자 탐색 체계 구축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KISA 제공)

인공지능(AI) 기반으로 실종자를 탐색하는 시스템이 구축된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29일 부천시청에서 AI 에이전트 기반 실종자 탐색 체계 구축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맺은 기관은 부천도시공사, 부천시, 부천 관내 3개 경찰서(부천소사경찰서·부천오정경찰서·부천원미경찰서), 중앙대학교, 쿠도커뮤니케이션, 한국과학기술원 등 8개 기관이다.

앞서 KISA는 지난 3월 과기정통부와 함께 'AI 기반 차세대 보안제품 상용화 지원 사업'을 공모해 선정된 사업자와 실종자 보호를 위한 AI 에이전트 기반 물리보안 통합 플랫폼을 개발 중이다.

이번 협약은 개발 중인 플랫폼을 부천시 관제 환경과 연계해 실종자 탐지부터 수색·수사까지 이어지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 기관은 △플랫폼 사업화 지원 및 데이터 기반 기술 고도화 기반 조성(KISA) △현장 실증을 위한 제반 시설 지원 및 플랫폼 운영 및 기술 고도화를 위한 데이터 제공(부천시·부천시도시공사) △플랫폼 개발 및 실증을 통한 기술 검증·고도화(중앙대학교·쿠도커뮤니케이션·한국과학기술원) △플랫폼 데이터를 활용한 실종자 수색 등 치안 업무 연계(부천 관내 경찰서) 등에 협력한다.

오진영 KISA AI보안산업본부장은 "이번 사례는 스마트시티를 하나의 AI 에이전트 기반 물리보안 통합 관제 체계로 연결하는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단순한 기술 실증을 넘어 첨단 기술을 활용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사회 그리고 신뢰할 수 있는 기술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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