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총 창립 60주년…배경훈 "과기인 마음껏 도전하는 환경 만들 것"

IT/과학

뉴스1,

2026년 September 30일, PM 02:00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2026.9.22 © 뉴스1 황기선 기자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과총)가 창립 60주년을 맞았다. 정부는 과학기술인이 자유롭게 도전하고 연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7대 SEED' 등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30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과총 창립 6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1966년 창립된 과총은 과학기술계의 의견을 모으고 학문 분야와 세대를 연결하는 역할을 해왔다. 현재 600여개 회원단체를 아우르는 과학기술계 대표 네트워크로 활동하고 있다.

과총은 이날 지난 60년간의 활동과 성과를 돌아보고 '과학기술로 함께 여는 사람중심 미래'를 비전으로 앞으로의 역할과 방향을 제시했다.

행사에서는 우리나라 과학기술과 과총 발전에 기여한 과학기술인을 대상으로 장관 표창과 우수논문상 시상도 진행됐다.

인공지능(AI)·바이오·양자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 특별대담에서는 향후 10~20년간 과학기술의 판도를 바꿀 주요 변곡점과 이에 대응하기 위해 준비해야 할 과제 등을 논의했다.

배 부총리는 "대한민국이 과학기술 강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미래를 내다보고 과감하게 도전해 온 과학기술인들 덕분"이라며 "1966년 창립된 과총은 과학기술계의 뜻을 모으고 분야와 세대를 연결하는 지성공동체로서 대한민국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과학기술인들이 마음껏 도전하고 연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7대 SEED 등 미래 대한민국의 성장동력에 새로운 씨앗을 심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배 부총리는 과총을 향해서도 "600여개 회원단체와 과학기술계를 아우르는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산·학·연 간 새로운 협력이 시작되는 연결의 장이 돼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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