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써쓰, UAE·미국 등 해외 블록체인 기업과 맞손

IT/과학

이데일리,

2026년 September 30일, PM 03:18

[이데일리 안유리 기자] 넥써쓰(205500)는 30일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KBW 2026)를 맞아 해외 블록체인 기업과 잇따라 손을 잡았다.

장현국 넥써쓰 대표(왼쪽에서 두번째)가 30일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KBW 2026)에서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소재 디지털 금융 기업 파셋(Fasset FZE)과 스테이블코인 기반 금융 인프라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넥써쓰)
장현국 넥써쓰 대표(왼쪽에서 두번째)가 30일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KBW 2026)에서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소재 디지털 금융 기업 파셋(Fasset FZE)과 스테이블코인 기반 금융 인프라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넥써쓰)
넥써쓰는 이날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소재 디지털 금융 기업 파셋(Fasset FZE)과 스테이블코인 기반 금융 인프라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결제 인프라 연동과 스테이블코인 정산, 공동 브랜드 디지털 금융상품 등에서 협력 방안을 검토한다.

결제 분야에서는 넥써쓰의 결제 인프라와 파셋의 법정화폐·가상자산 전환 인프라를 연동하는 공동 개념검증(PoC)을 추진한다. 스테이블코인 분야에서는 아랍에미리트 화폐인 디르함(AED)에 연동된 스테이블코인, 원화에 연동된 스테이블코인 각각의 인프라 협력 방향을 논의하는 공동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분기별로 운영한다.

파셋은 두바이에 본사를 둔 AI 기반 스테이블코인 디지털 금융 플랫폼이다. 2023년 두바이 가상자산규제청(VARA)으로부터 가상자산사업자(VASP) 라이선스를 취득해 디지털자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모하마드 라피 호세인(Mohammad Raafi Hossain) 파셋 최고경영자(CEO)는 “금융의 다음 단계는 사람과 자산, 결제망을 자유롭게 연결하는 것”이라며 “금융 기회에 대한 접근성이 거주 지역에 따라 달라지지 않도록 스테이블코인이 실제 결제와 정산에 활용되는 인프라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넥써쓰는 이날 디지털자산 솔루션 기업인 미국 더 타이(The Tie)와 업무협약(MOU)을 소식도 알렸다. 이번 협약으로 더 타이의 기관 스테이킹 부문인 스테이킨 바이 더 타이(Stakin by The Tie)는 넥써쓰의 원체인 밸리데이터로 합류해 블록 검증과 네트워크 보안 운영에 참여한다.

뉴욕에 본사를 둔 더 타이는 기관의 디지털자산 참여를 뒷받침하는 인텔리전스, 인프라, 자문, 자금 조달,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제공한다. 헤지펀드, 자산운용사, 은행 등 500곳 이상의 기관 고객을 두고 있다.

장현국 넥써쓰 대표는 “스테이블코인의 경쟁력은 발행 자체보다 실제 사용처와 유통망에서 나온다”며 “파셋의 글로벌 결제·정산 인프라를 원스토어와 결합해, 글로벌 AI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을 결제 측면에서도 완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