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제공)
카카오톡을 통해 국민연금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졌다. 가입 내역 조회부터 임의 가입 신청까지 카톡 대화만으로 처리할 수 있어 이용자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카카오(035720)는 30일 행정안전부와 시범 운영 중인 대화형 공공서비스 'AI 국민비서'에 국민연금 서비스를 연계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국민연금 가입 내역 확인이나 가입 신청은 공단 홈페이지, 모바일 앱, 고객센터 방문을 거쳐야 했다.
카카오는 본인인증이 필요한 민감 정보를 대화형 서비스로 처리할 수 있도록 AI 국민비서를 고도화했다. 지난 17일부터 AI 국민비서에 국민연금 가입 내역 조회 서비스 연동을 시작했으며, 30일부터 임의 가입 신청까지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연동으로 카카오톡 대화를 통해 △국민연금 가입 내역 조회 △임의가입 신청 가능 여부 확인 △예상 보험료 계산 △임의가입 신청 등이 가능해졌다. 본인 인증이 필요한 단계에서는 카카오 인증서를 기반으로 인증을 거치게 된다.
예를 들어 "국민연금 가입 내역 알려줘"라고 요청 시 인증을 거친 후 가입 기간과 납부 내역을 안내받을 수 있고, "임의 가입 신청할 수 있어?"라고 물으면 자격 여부를 확인해 준다.
앞서 카카오는 지난 3월 행정안전부의 AI 국민비서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 카카오톡을 통해 100여 종의 전자증명서를 신청·발급할 수 있으며 전국 1200여 개 공공 체육시설과 회의실 등 공공시설도 조회·예약이 가능하다.
Ktiger@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