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팔로워가 아닌 이들도 '광고'로 접할 수 있게 된다. 광고주는 별도의 광고 소재 제작 없이 인스타그램 스토리와 릴스, 피드에 게재된 라이브 방송으로 제품을 홍보할 수 있다.
메타는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 광고'를 30일 한국에 정식 출시했다.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 광고는 접속 중인 팔로워를 중심으로 진행되던 라이브 방송을 광고로 활용해 더 많은 이용자에게 제공하는 기능이다.
팔로워 1000명 이상의 프로페셔널 또는 크리에이터 계정을 보유하고 있다면 광고 관리자, 메타 비즈니스 스위트, 인스타그램 앱에서 이용 가능하다. 별도의 판매·거래 수수료는 없으며 일반 광고 단가가 적용된다.
광고는 방송 시간 동안 인스타그램 스토리와 릴스, 피드에 게재되며, 스토리에서는 라이브 방송이 최대 15초 동안 재생된 후 종료된다. 릴스와 피드에서는 시청자가 화면을 스크롤 할 때까지 재생된다.
국내 시장에서는 글로벌 기술 기업 다이슨과 이베이재팬의 이커머스 플랫폼 큐텐재팬 등이 시범 도입 파트너로 참여했다.
김우성 이베이재팬 퍼포먼스 마케팅 매니저는 "인스타그램 라이브는 인터랙티브한 소통 방식으로 Z세대 등 K-뷰티 주요 소비자와 소통하는 핵심 채널로 자리 잡았다"며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 광고가 더욱 깊이 있고 역동적인 상호작용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