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첫 양자내성암호 경진대회 연다

IT/과학

뉴스1,

2026년 October 01일, PM 12:00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뉴스1

정부가 양자컴퓨터 시대 보안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경진대회를 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제1회 양자내성암호(PQC) 전환 경진대회와 해커톤을 연다고 1일 밝혔다.

PQC는 현존 슈퍼컴퓨터보다 연산 속도가 1000만배 빠른 양자컴퓨터를 이용한 공격에 대응하기 위한 암호 기술이다. 양자컴퓨터가 암호 해독이 어려운 수학적 알고리즘에 기반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대회는 아이디어 제안·발표 중심의 '경진대회'와 가상 환경 기반의 실전 기술 경연인 '해커톤' 등 두 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경진대회에서는 PQC 전환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의 해결 방안 및 창의적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서면 평가와 본선 발표를 통해 수상팀을 가린다.

해커톤은 주어진 시나리오와 가상환경에서 기존 암호체계를 PQC로 직접 전환하는 실전형 기술 경연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예선과 오프라인 본선 경연을 거쳐 수상팀을 선정한다.

이번 대회는 학생부(대학(원)생 재·휴학생)와 일반부(기업·기관 재직자, 박사후연구원 등)로 구분해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이날부터 30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최종 수상팀에 대한 통합 시상식은 11월 26일 열릴 예정이다. 수상팀에는 상장과 함께 총 1200만 원 규모의 상금을 수여한다.

K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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