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대표팀(한국e스포츠협회 제공)/뉴스1
대한민국 리그 오브 레전드(LoL·롤) 국가대표팀이 사우디아라비아(사우디)와의 아시안게임 준결승 1차전에서 승리했다. 경기 초반 다소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으나 중후반 역전승을 거뒀다.
한국 대표팀은 1일 일본 아이치현 도코나메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에서 열린 준결승전 1세트에서 사우디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준결승전은 3전 2선승제로 진행된다.
1세트에는 △'제우스' 최우제(한화생명e스포츠) △'캐니언' 김건부(젠지) △'제카' 김건우(한화생명e스포츠) △'구마유시' 이민형(한화생명e스포츠) △'케리아' 류민석(T1)이 선발로 나섰다.
한국의 챔피언 픽은 럼블, 바이, 요네, 칼리스타, 레나타 글라스크였다. 사우디는 크산테, 카직스, 오리아나, 루시안, 밀리오로 맞섰다.
한국 팀은 경기 초반 상대의 수비와 반격에 밀려 킬 스코어가 4-6으로 밀렸다. 바텀과 미드라인에서의 다이브 시도에서도 재미를 보지 못했다. 이에 경기는 양팀의 힘겨루기 양상으로 이어졌다.
그러나 경기 15분쯤 미드에서 진행된 한타에서 한국 팀이 밀리오를 제외한 사우디 선수 모두를 잡아내며 주도권을 가져왔다. 글로벌 골드 차이도 1만 가까이 벌렸다.
결국 한국 팀은 초반 열세를 뒤집고 경기 약 22분 만에 상대 넥서스를 무너트리며 역전승을 거뒀다.
1세트에서 승리를 거둔 한국 팀은 2세트에서도 사우디를 상대로 승리를 거둘 경우 결승에 진출하게 된다.
Kris@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