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SA·메가존, AI기업 아세안 진출 지원

IT/과학

이데일리,

2026년 October 01일, PM 06:14

[이데일리 신영빈 기자]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와 메가존클라우드가 국내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 기업 10곳의 아세안 시장 진출 지원에 나섰다.

KOSA와 메가존클라우드는 지난달 29~30일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엑스포에서 열린 ‘테크 위크 싱가포르 2026’에서 ‘한국 산업용 AX 파빌리온’을 공동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KOSA와 메가존클라우드가 ‘테크 위크 싱가포르 2026’에서 운영한 한국 산업용 AX 공동관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OSA)
KOSA와 메가존클라우드가 ‘테크 위크 싱가포르 2026’에서 운영한 한국 산업용 AX 공동관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OSA)
테크 위크 싱가포르는 클라우드와 데이터센터, AI, 사이버보안 등을 다루는 기술 전시회다. 이번 공동관 운영은 KOSA와 메가존클라우드가 추진하는 ‘대·중소기업 동반진출 지원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공동관에는 국내 AI·소프트웨어 기업 10곳이 참여했다. AI 인프라 분야에서는 리벨리온과 래블업, 하이퍼엑셀이 참가했다.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분야에는 마드라스체크와 사이오닉에이아이, 기원테크가 이름을 올렸다.

산업 특화 솔루션 분야에서는 와따에이아이와 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 크리스틴컴퍼니, 코발틱스가 참가했다. 이들은 AI 반도체·인프라부터 기업용 AI와 산업별 특화 솔루션까지 각사의 기술을 현지에 소개했다.

참여기업들은 현지 통신사와 데이터센터 운영사, 금융기관,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 등 잠재 고객과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싱가포르를 비롯한 아세안 지역에서 사업 협력과 판로 확대 가능성을 모색했다.

전시 개막 전날인 지난달 28일에는 싱가포르 오지비씨 이노베이션 허브에서 네트워킹 행사 ‘메가 나이트 인 싱가포르’도 열렸다. 참가기업과 현지 벤처캐피털(VC), 글로벌 IT 기업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파트너십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KOSA와 메가존클라우드는 전시 이후에도 현지 기업과의 후속 협의를 지원해 참가기업의 실제 계약과 사업 성과로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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