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치지직, LoL 데마시아 컵 2026 생중계…AI 자막도 제공

IT/과학

뉴스1,

2026년 October 02일, AM 10:01

(네이버 제공)/뉴스1

네이버의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이 6개 지역 12개 팀이 맞붙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국제 대회 '데마시아컵 글로벌 인비테이셔널 2026'(DCGI)을 생중계한다.

네이버는 치지직이 오는 3일부터 17일까지 LCK 공식 채널을 통해 DCGI 전 경기를 실시간 중계한다고 2일 밝혔다.

DCGI에는 한국 LCK를 비롯해 중국 LPL, 유럽 LEC, 북미 LCS, 아시아·태평양 LCP, 브라질 CBLOL 등 6개 지역 리그에서 총 12개 팀이 출전한다. 총상금은 약 3억 원이다.

LCK에서는 kt 롤스터와 BNK 피어엑스, 한진 브리온 등 3개 팀이 출전해 해외팀들과 맞붙는다.

대회는 3일(한국 시간)부터 8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스위스 스테이지로 시작한다. 여기서 살아남은 상위 8개 팀은 중국 베이징에서 녹아웃 스테이지를 치른다. 12~13일 8강, 14~15일 4강을 거쳐 17일 결승전이 열린다.

치지직은 공식 경기 중계와 함께 스트리머가 자신의 방송에서 경기를 시청자들과 함께 볼 수 있는 '같이보기'를 제공한다. 치지직 스트리머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언어 장벽을 낮추기 위한 인공지능(AI) 기술도 적용한다. 치지직은 주최 측의 공식 중국어 중계를 송출하면서 AI 기반 한국어 자막을 함께 제공한다.

치지직은 지난해 10월에도 아시아 3개 리그 8개 팀이 참가한 '아시아 인비테이셔널'(ASI) 2025을 중계했다. 당시 대회 누적 시청자 수는 537만 명을 기록했다.

주건범 엔터테인먼트 리더는 "전 경기 생중계와 스트리머 같이보기 한국어 자막 등을 통해 팬들이 해외팀의 플레이도 쉽게 이해하고 응원하는 팀의 도전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ri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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