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테크노파크 등 영남권 5개 기관, 튀르키예에서 ‘제조 AI’ 협력망 구축

IT/과학

이데일리,

2026년 October 02일, PM 04:36

[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경남테크노파크 등 영남권 5개 기관 협의체가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현지 기관·기업 6곳과 제조업 인공지능(AI)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창석 경남테크노파크 팀장(오른쪽)이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부락 케스키크 테크노파크 이스탄불 기술ㆍ혁신ㆍ창업 담당 부단장(왼쪽)과 제조AI 분야 글로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남테크노파크)
이창석 경남테크노파크 팀장(오른쪽)이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부락 케스키크 테크노파크 이스탄불 기술ㆍ혁신ㆍ창업 담당 부단장(왼쪽)과 제조AI 분야 글로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남테크노파크)
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는 ‘제조업 AI 융합 기반 조성사업’ 협의체가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테크노파크 이스탄불과 현지 기업 5곳 등 모두 6곳과 9월 29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협의체에는 경남테크노파크를 비롯해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울산정보산업진흥원, 포항테크노파크가 참여한다. 협약은 협의체 공동 명의로 체결됐다. 사업 총괄 PM인 이창석 경남테크노파크 팀장이 대표로 서명했다.

협약 대상은 테크노파크 이스탄불과 용가텍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코브로 로봇 테크놀로지, 투부 아르게 소프트웨어, 하이페리온 어드밴스드 테크놀로지, CBC 바이오테크놀로지다. 이들 기업은 반도체 설계, 협동·산업용 로봇, AI 영상분석·품질검사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협의체는 이들 기관·기업과 제조AI 기술과 정보를 교류하고 공동사업 가능성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영남권 제조기업과 튀르키예 기업 간 기술협력과 현지 시장 진출 기회도 발굴한다.

경남테크노파크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울산정보산업진흥원, 포항테크노파크 등 영남권 5개 기관 협의체 관계자들이 이스탄불에서 현지 기관과 MOU를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우측 7번째 협의체 총괄 PM 이창석 팀장(경남테크노파크)과  부락 케스키크 테크노파크 이스탄불 기술·혁신·창업 담당 부단장(우측8번째) (사진=경남테크노파크)
경남테크노파크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울산정보산업진흥원, 포항테크노파크 등 영남권 5개 기관 협의체 관계자들이 이스탄불에서 현지 기관과 MOU를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우측 7번째 협의체 총괄 PM 이창석 팀장(경남테크노파크)과 부락 케스키크 테크노파크 이스탄불 기술·혁신·창업 담당 부단장(우측8번째) (사진=경남테크노파크)
이번 협력은 총사업비 488억원 규모의 제조업 AI 융합 기반 조성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지원하고 경남테크노파크가 총괄한다. 사업은 2024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진행된다.

영남권에서는 자동차부품·기계부품·지능형기계·화학·철강 등 지역 주력산업을 대상으로 50개 AI 솔루션 개발·실증 과제를 추진해 왔다.

이창석 경남테크노파크 팀장은 “영남 제조기업들이 AI로 현장의 문제를 해결해 온 경험을 해외와 공유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했다”며 “이번 협약이 실질적인 기술 교류와 기업 간 협력으로 이어지도록 후속 협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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