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산불 대비 재난 통신 점검…이동기지국 2종 동시 가동

IT/과학

이데일리,

2026년 October 05일, AM 09:36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KT(030200)가 가을철 대형 산불에 대비해 재난 상황에서의 통신 지원과 네트워크 복구 체계를 점검했다.

KT는 지난 2일 경북 칠곡군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2026 READY Korea 산불진화 통합훈련’에 통신사 중 유일하게 참가했다고 5일 밝혔다.

KT 그룹 직원들이 2일 칠곡군에서 열린 ‘2026 READY Korea 산불진화 통합훈련’에서 이동 기지국 차량을 운용하며 재난 상황에서의 통신 서비스 지원 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사진=KT
KT 그룹 직원들이 2일 칠곡군에서 열린 ‘2026 READY Korea 산불진화 통합훈련’에서 이동 기지국 차량을 운용하며 재난 상황에서의 통신 서비스 지원 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사진=KT
KT 그룹 직원들이 2일 칠곡군에서 열린 ‘2026 READY Korea 산불진화 통합훈련’에서 이동 기지국 차량을 운용하며 재난 상황에서의 통신 서비스 지원 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사진=KT
KT 그룹 직원들이 2일 칠곡군에서 열린 ‘2026 READY Korea 산불진화 통합훈련’에서 이동 기지국 차량을 운용하며 재난 상황에서의 통신 서비스 지원 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사진=KT
이번 훈련은 대형 산불 발생을 가정해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소방·산림 당국, 민간기업 등이 대응 체계를 점검하는 범정부 재난훈련이다.

KT는 산불로 통신시설이 피해를 입은 상황을 가정해 비상 연락망을 가동하고 통신 장애 여부와 피해 범위를 파악했다. 본사와 현장 간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그룹사 및 협력사와 대응하는 과정도 점검했다.

특히 재난안전통신망 이동기지국 차량과 상용망 이동기지국 차량을 동시에 운용했다. 재난안전통신망은 현장에 투입된 소방·산림 등 관계기관의 통신을 지원하고, 상용망 이동기지국은 피해 지역 주민의 긴급 통신과 일반 통신서비스 복구에 활용하는 방식이다.

KT는 이번 훈련을 통해 대형 산불 발생 시 긴급 통신 지원부터 네트워크 복구까지 전반적인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실제 재난 상황에 대비한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황경희 KT 네트워크부문 동부NW운용본부장(상무)은 “재난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신속한 현장 대응과 복구 역량이 중요하다”며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재난 발생 시 국민의 통신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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