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산불에도 통신 끄떡없게"…KT, 국가 산불진화 훈련 참가

IT/과학

뉴스1,

2026년 October 05일, AM 10:02

(KT 제공)

KT(030200)는 경상북도 칠곡군에서 열린 '2026 READY Korea 산불진화 통합훈련'에 참여해 대형 산불 상황에서의 통신 서비스 지원 체계와 네트워크 복구 역량을 점검했다고 5일 밝혔다.

READY Korea 훈련은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소방·산림 당국 등 유관 기관과 민간 기업이 함께하는 범정부 재난 대비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대형 산불 상황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KT는 통신사 중 유일하게 현장에 참여했다.

KT는 재난안전통신망 운영 사업자로서, 재난 상황에서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고 신속하게 복구하기 위한 대응 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산불로 통신 시설에 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비상 연락망을 가동하고 통신 장애 여부와 영향 범위를 신속히 파악했다.

KT 본사와 현장 간 상황을 실시간 공유했으며 그룹사, 협력사와도 유기적으로 협업하는 등 실제 상황처럼 훈련에 임했다.

KT는 재난안전통신망 이동 기지국 차량과 상용망 이동 기지국 차량을 동시에 운영하면서 국가 재난 대응 통신 체계를 검증했다.

현장에 출동한 기관에는 재난안전통신망의 품질이 유지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피해 지역 주민 대상으로는 긴급 통신을 제공하며 통신 서비스 복구를 시도했다.

KT는 이번 훈련으로 대형 재난 발생 시의 협력 체계와 긴급 통신 지원, 현장 복구 등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실제 재난에서도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한편 KT는 재난안전통신망(PS-LTE) 운영 사업자로서 전국 단위 재난통신 인프라를 구축·운영하고 있다. 산불·태풍·집중호우 등 대형 재난 발생 시 이동기지국과 비상전원 장비를 투입해 통신망을 복구하고, 소방·경찰·지자체 등 현장 대응기관의 통신을 지원해 왔다.

min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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