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24, 자사몰 데이터 활용한 쇼핑몰 성장률 더 높았다…전 구간 평균 4.0%p↑(사진=카페24)
이번 분석은 최근 30일간 실제 원화 거래가 발생한 자사몰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카페24 애널리틱스에서 고객·매출·유입 등 쇼핑몰 데이터를 직접 조회한 ‘조회몰’과 그렇지 않은 ‘미조회몰’의 거래 데이터를 비교했다.
◇모든 거래액 구간서 데이터 활용몰 성장률 우위
월 거래액 100만원 이상 모든 구간에서 조회몰의 전년 대비 성장률은 미조회몰보다 높았다.
구간별 성장률 격차는 △100만원 이상~1000만원 미만 5.6%포인트 △1000만원 이상~5000만원 미만 4.7%포인트 △5000만원 이상~1억원 미만 5.2%포인트 △1억원 이상 0.6%포인트였다.
거래액 규모가 비슷한 쇼핑몰끼리 비교해도 데이터를 직접 활용하는 쇼핑몰의 성장률이 구간 평균 4.0%포인트 높게 나타난 셈이다.
거래액 규모에서도 비슷한 흐름이 확인됐다. 조회몰의 거래액 중앙값은 모든 구간에서 미조회몰보다 높았고, 구간별 격차는 4.3~35.8%로 나타났다. 구간 평균으로는 조회몰의 거래액 중앙값이 미조회몰보다 18.7% 높았다.
카페24는 평균값이 아닌 중앙값에서도 동일한 결과가 나타난 만큼 일부 대형 쇼핑몰의 실적이 전체 결과를 끌어올린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거래액 1억원 이상 73.4%가 데이터 활용
사업 규모가 커질수록 데이터를 직접 활용하는 비중도 높았다.
데이터를 조회한 쇼핑몰 비중은 월 거래액 △100만원 이상~1000만원 미만 26.2% △1000만원 이상~5000만원 미만 41.2% △5000만원 이상~1억원 미만 56.3% △1억원 이상 73.4%로 집계됐다.
데이터를 확인하는 빈도와 분석 범위 역시 거래액이 커질수록 확대됐다.
월 거래액 100만원 이상~1000만원 미만 조회몰은 최근 30일간 평균 6.1일 동안 20.7개 분석 화면을 확인했다. 1억원 이상 쇼핑몰은 평균 11.9일 동안 41개 화면을 조회했다.
분석 대상도 매출·유입경로·광고채널·상품 등 기본 지표에서 회원, 장바구니, 데이터 내보내기 등 고객과 구매 과정에 관한 세부 영역까지 넓어졌다.
카페24는 쇼핑몰 운영자가 자사몰에 축적된 데이터를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카페24 애널리틱스’를 제공하고 있다.
매출·고객·상품·유입·광고 데이터를 통합 분석하고 회원·구매 퍼널 등 세부 지표도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자사몰에 축적되는 데이터는 사업 운영과 성장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자산이자 자사몰을 통해 직접 확보할 수 있는 핵심 가치”라며 “사업 규모와 관계없이 모든 운영자가 자신의 데이터 자산을 일상적인 경영 도구로 활용하고 보다 정교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분석 환경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