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전시 부스 (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017670)은 군 문화축제 '2026 지상군페스티벌'에 유일한 민간기업으로 참가해 인공지능(AI)과 통신 기술을 기반으로 한 국방 AX(AI Transformation) 기술을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육군본부가 주관하는 지상군페스티벌은 첨단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변화하는 육군의 현재와 미래를 일반 관람객에 공개하는 축제 행사다.
SK텔레콤은 행사 기간 정책홍보관에 참여해 'T 밀리터리'(T military)라는 브랜드 하에 △AI 참모(AI 작전 지원 체계) △저궤도 위성 기반 통신 체계와 보안 기술 등 실제 국방 현장에 적용 가능한 기술과 서비스를 전시·시연했다.
AI 참모는 △군이 보유한 다양한 데이터를 연결한 데이터 플랫폼 △데이터 간 의미와 관계를 구조화하는 온톨로지(Ontology) △실제 전장 환경을 가상 공간에 구현하는 디지털트윈(Digital Twin) 등을 활용해 지휘관의 상황 인식과 전술 판단을 지원하는 체계다.
관람객과 군 관계자들이 데이터 수집·분석부터 디지털트윈을 활용한 전장 상황 구현과 의사결정 지원까지 이어지는 과정을 직접 확인하도록 전시를 구성해 AI 기술의 실제 국방 현장 적용 가능성을 강조했다.
AI 기반 미래 전투 체계를 뒷받침할 저궤도 위성 기반 통신 체계와 보안 기술도 선보였다. 저궤도 위성, 양자암호, 스텔스 와이파이 등이 대표적이다.
저궤도 위성은 지상 통신 인프라 활용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통신망을 구성할 수 있어 미래 전장의 연결성을 높인다. SK텔레콤은 여기에 양자암호와 스텔스 와이파이 등 보안 기술을 더해 전장에서도 안정적이고 안전한 통신이 가능하게 했다.
SK텔레콤은 이번 전시를 위해 AI, 위성, 네트워크, 보안 등 여러 분야에서 SK텔링크, 테크트리이노베이션, 인핸스, 머큐리, KCS, 파블로항공을 비롯한 다양한 파트너사들과 협업했다.
앞으로도 AI와 통신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 역량과 파트너 생태계를 바탕으로 군의 AX를 지원하고 국방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술과 사업을 지속 발굴할 계획이다.
한편 SK텔레콤은 국방 분야에서 저궤도 위성통신과 양자암호, AI 기반 지휘지원 기술을 묶은 사업을 확대해 왔다. 지난해에는 방위사업청·군 관련 기관과 위성통신 및 국방 네트워크 분야 협력을 진행하며 민간 통신 기술의 군 적용 범위를 넓혔다.
minju@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