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현장]김진아 메타코리아 대표, 과방위 국감 불출석

IT/과학

뉴스1,

2026년 October 06일, PM 03:46

6일 오후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 현장에 기업 대표들이 증인석에 자리해있다. (왼쪽부터) 브랫 앤서니 메티스, 홍승일 강남언니 대표이사, 임한옥 토스페이먼츠 대표이사, 박수경 듀오 대표이사, 허욱 메타코리아 부사장. ⓒ뉴스1 신민경 기자

김진아 메타코리아 대표이사(CEO)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국정감사에 불출석했다. 과방위는 김 대표에 대한 고발 여부를 추후 결정할 방침이다.

6일 오후 열린 과방위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정감사에서 증인으로 출석 요구를 받은 김 대표가 불출석했다. 이날 메타코리아에서는 허욱 부사장만이 출석했다.

송기헌 과방위원장은 "1명이 불출석 사유를 제출하고 불출석했다"며 "불출석한 증인의 고발 여부에 대해서는 위원장이 간사 위원들과 협의해 추후 결정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현행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 요구를 받은 사람이 정당한 이유 없이 출석하지 않을 경우 '불출석 등의 죄'에 해당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상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다만 증인이 부득이한 사유로 출석하지 못할 경우 출석요구일 3일 전까지 위원장에게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할 수 있다.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는 사실 자체가 곧바로 정당한 불출석 사유로 인정된다는 의미는 아니다.

한편 이날 과방위 국정감사에는 개인정보 침해·유출 사고를 겪은 주요 기업 관계자들이 대거 증인으로 출석했다.

최주희 티빙 대표를 비롯해 이종현 SK텔레콤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 이상운 KT 정보보안실장(CISO), 홍관희 LG유플러스 정보보안센터장(CISO) 등이 증인석에 섰다.

박수경 듀오 대표, 홍승일 힐링페이퍼(강남언니) CEO, 임한욱 토스페이먼츠 CEO와 신용석 CISO, 김정훈 우아한형제들 CISO 등도 개인정보 침해·유출 사고와 후속 조치 등을 이유로 출석했다.

smk503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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