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천문및천체물리올림피아드 韓 대표단 전원 금메달

IT/과학

뉴스1,

2026년 October 06일, PM 06:07

2026년 제19회 국제천문및천체물리올림피아드 한국대표단 (과기정통부 제공)

국제천문및천체물리올림피아드(IOAA)에 참여한 한국 대표단 전원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제19회 국제천문및천체물리올림피아드에서 한국 대표단 5명 전원이 금메달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대표단 전원이 전원 금메달을 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대회는 9월 25일부터 10월 5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렸다. 총 64개국 312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한국 대표단은 김건호(서울과학고 3), 김형건(서울과학고 3), 박하윤(대전과학고 3), 여은수(세종과학예술영재교 3), 윤예준(광주과학고 3) 학생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대회는 나흘에 걸쳐 △이론 시험 △자료분석 시험 △관측 시험으로 진행됐다.

이론 시험은 '진화한 별의 항성풍 나선구조', '초기 우주의 초광도 은하' 등 총 12문제, 자료 분석 시험은 최신 제임스웹 우주 망원경의 관측 자료인 '작은 붉은 점(LRD)의 정체', '중성자별의 상태방정식의 검증' 등 3문제가 출제됐다. 관측 시험은 망원경 관측과 천체투영관 관측으로 나뉘어 각각 3문제씩 출제됐다.

올해 한국대표단을 이끈 이희원 한국천문올림피아드위원회 단장은 "국제천문및천체물리올림피아드는 각국을 대표하는 천문학 영재들이 서로 교류하면서 창의적인 지식과 우주에 대한 열정을 발휘할 수 있는 중요한 국제 대회"라며 "우리 대표단 학생들이 대회 참여를 통해 우주 시대를 이끄는 대한민국의 소중한 인재로 성장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K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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