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 '글로벌-K 차트'에 전세계 팬 응원 붙였다…로그인 없이 참여

IT/과학

이데일리,

2026년 October 08일, AM 08:49

[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멜론이 한·중·일 통합 K팝 아티스트 차트 ‘글로벌-K차트(Global-K Chart)’에 전 세계 팬이 참여할 수 있는 ‘응원하기’ 기능을 추가했다. 기존에는 한국·중국·일본 주요 음악 플랫폼의 이용량과 팬 활동 데이터를 통합해 순위를 보여줬다면, 앞으로는 로그인 없이 누구나 실시간 응원에 참여할 수 있도록 팬 접점을 넓힌다.

멜론 'Global-K Chart', '응원하기' 기능 론칭(사진=멜론)
멜론 'Global-K Chart', '응원하기' 기능 론칭(사진=멜론)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뮤직플랫폼 멜론의 ‘Global-K Chart’에 글로벌 팬 참여형 기능 ‘응원하기’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Global-K Chart’는 멜론과 중국 텐센트뮤직, 일본 라인뮤직이 공동으로 만든 K팝 아티스트 통합 차트다. 3개국 음악 플랫폼의 스트리밍 이용량과 팬 활동 지표 등을 합산해 글로벌 K팝 트렌드를 보여주는 방식이다.

◇로그인 없이 전세계 누구나 ‘최애’ 응원

새롭게 추가된 ‘응원하기’는 한국·중국·일본에 한정하지 않고 전 세계 K팝 팬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별도 로그인 없이 ‘Global-K Chart’ 웹페이지에 접속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용자는 일간차트의 ‘글로벌 전체’ 탭에서 원하는 아티스트를 선택해 응원할 수 있다. 특정 응원 수를 달성하면 개인별 공유카드가 생성돼 소셜미디어(SNS)에 공유할 수 있다.

응원 수는 한국시간 기준 매일 낮 12시에 초기화된다. 하루 단위로 팬들이 다시 응원을 쌓는 구조다.

◇차트 집계와 팬 응원은 별도 운영

이번 ‘응원하기’는 기존 Global-K Chart 집계와는 별도의 팬 참여 기능이다.

Global-K Chart가 한·중·일 주요 음악 플랫폼의 스트리밍과 팬 활동 데이터를 통합해 순위를 산출한다면, 응원하기는 전 세계 팬들이 직접 참여하며 아티스트를 응원하고 소통하는 접점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

카카오엔터는 이를 통해 차트 이용 경험을 단순 순위 확인에서 팬 참여형 콘텐츠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MMA2026 초대권 이벤트도 진행

멜론은 기능 출시를 기념해 오는 14일까지 ‘Heart Attack’ 이벤트도 진행한다.

Global-K Chart에서 좋아하는 아티스트를 응원한 뒤 생성되는 공유카드를 X(옛 트위터)에 ‘Melon_HeartAttack’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하면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오는 11월 열리는 ‘MMA2026(2026 멜론뮤직어워드)’ 초대권을 1인 1매씩 제공한다.

멜론 관계자는 “전 세계 모든 K팝 팬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응원하기는 한·중·일 K팝 팬들의 스트리밍과 활동 지표를 통합한 Global-K Chart와는 또 다른 방식으로 글로벌 팬들과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아티스트와 팬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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