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동화 상영회 열린다"…KT, 어린이 참여 문화행사 개최

IT/과학

뉴스1,

2026년 October 08일, AM 09:26

엄마와 아이 모델이 그림을 그리는 모습 (KT 제공)

KT(030200)가 한글날을 맞아 어린이들의 창작물을 그림책과 인공지능(AI) 콘텐츠로 선보이는 문화행사를 연다.

KT는 서울야외도서관과 함께 9일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어린이 참여형 문화행사 '함께 그린 책 AI 친구 놀이터'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행사는 KT 지니 TV 키즈랜드의 '함께 그린 책'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어린이 작품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함께 그린 책'은 2023년 시작된 참여형 그림책 프로젝트다. 어린이들의 창작물을 그림책과 AI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해 올해 시즌3까지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함께 그린 책'을 통해 출간된 그림책 전권이 전시된다. 서울광장 무대에서는 시즌3 수상작을 생성형 AI 기술로 구현한 AI 동화가 상영되며 어린이 수상자들이 직접 작품을 소개하는 낭독회도 열린다.

AI 이미지 제작 워크숍과 미니북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시즌3 그림책 '유이'는 행사 당일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정식 출간된다. 밀리의 서재를 통한 전자책도 함께 선보인다.

'유이'는 시즌3 대상 수상작을 아동문학 작가 겸 일러스트레이터 제니 멜리호브가 재구성한 작품으로, 어린이의 시선에서 친구의 의미와 관계의 소중함을 담았다.

행사에서 선보이는 AI 동화 15편은 지난달 8일 지니 TV 키즈랜드에도 공개됐다. 음성합성(TTS)과 이미지·영상 제작에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어린이들의 글과 그림을 영상 콘텐츠로 재구성했다.

한편 KT는 올해 장기고객을 대상으로 독서 콘퍼런스와 영화 시사회 등 문화행사 초청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통신 서비스 외 문화·콘텐츠 체험을 결합한 고객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있다.

min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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