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온디바이스 AI' 혁신 아이디어 발굴 나서

IT/과학

뉴스1,

2026년 October 08일, PM 07:22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뉴스1

정부가 기기 자체에서 작동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인 '온디바이스 AI'를 주제로 혁신 아이디어 발굴에 나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8일 '2026년 정보통신기술(ICT) 스마트 디바이스 전국 공모전' 결선 대회와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공모전은 디지털 혁신 아이디어와 기술을 발굴하기 위한 디바이스 경진대회로, 지난 2014년 처음 열린 뒤 올해로 13회째를 맞았다. 올해는 온디바이스 AI를 핵심 주제로 공모전이 진행됐으며, 총 161건의 아이디어·기술이 접수됐다. 이 중 14개 팀이 예선과 본선 심사를 거쳐 수상팀으로 확정됐으며, 6개 팀이 결선에 올랐다.

결선에서는 기업 부문에서 '협동로봇 기반 병원 투약 안전 자동 분주 로봇 시스템'을 선보인 '알파팜텍'과 일반 부문에서 '지능형 온디바이스 AI 런타임 컨트롤 플랫폼'을 개발한 '드란비'가 대상을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트라이포드랩', '에이드올', '로보인', '불랩스' 등 4개 팀이 선정됐다.

이들에게는 총 3700만 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되며, 제품 상용화를 위한 지원이 이뤄진다.

박태완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최근 스마트 디바이스 산업은 온디바이스 AI와 피지컬 AI가 결합되면서 기기가 스스로 주변 환경을 물리적으로 인지하고 안전하게 제어하는 고도화 단계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며 "정부는 국내 중소·스타트업이 개발한 독창적인 제품들이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도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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