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공주에서 열린 '2026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이소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가운데 왼쪽)이 양현서 카카오 상생사업 성과리더에게 국무총리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카카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카카오(035720)가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6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9일 충남 공주 아트센터고마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은 전통시장과 상점가 활성화에 기여한 상인과 지원기관·단체 등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카카오는 '프로젝트 단골'을 통해 전통시장과 상점가 소상공인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프로젝트 단골'은 소상공인이 디지털 서비스를 활용해 고객과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카카오의 상생 프로그램이다.
전국 전통시장 및 상점가 등 325개 상권에서 디지털 전환 교육에 참여해 4000여 개의 카카오톡 채널이 개설됐다.
개설된 채널에는 약 100만 명의 고객이 채널 친구로 등록돼 소상공인이 온라인으로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올해 전국 38개 전통시장과 지역 상점가를 대상으로 '상권 디지털 전환 지원 사업'을 이어간다. 또 인공지능(AI) 활용 교육을 새롭게 도입해 상인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이번 표창에는 카카오가 2016년부터 운영한 '카카오 클래스'도 공적을 인정받았다. 카카오 클래스는 소상공인 및 창업자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온라인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교육 사업으로 현재까지 7000여 명을 지원했다.
카카오는 올해 '단골가게'와 '곳곳'을 새롭게 선보였다.
'단골가게'는 강원 지역 식음료(F&B) 가게 12곳을 선정해 상품 기획, 브랜딩, 온라인 커머스 및 AI 활용 교육, 카카오 톡딜·메이커스 입점 등을 지원한다. 12월까지 매장당 최대 1억 원 상당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가게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온오프라인 판로 확대를 돕는다.
지역 가게와 방문객을 잇는 상생 사업 '곳곳'은 매거진으로 지역 가게의 상품, 공간, 사장님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양현서 카카오 상생사업 성과리더는 "현장에서 새로운 시도를 함께한 상인들과 지역 협력기관이 함께 만든 성과"라며 "카카오의 기술과 서비스를 활용해 상생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shushu@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