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께 9.99㎜"…샤오미, '스마트밴드 11' 출시…7만 6800원부터

IT/과학

뉴스1,

2026년 October 12일, AM 11:22

(샤오미코리아 제공)/뉴스1

샤오미코리아가 두께를 9.99㎜로 줄이고 운동·건강 모니터링 기능을 강화한 '샤오미 스마트밴드 11'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스마트밴드11 일반 모델의 가격은 7만 6800원이다. 알루미늄 합금 프레임을 적용했으며 미드나이트 블랙, 글레이셔 실버, 미스틱 로즈 등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세라믹 프레임을 적용한 펄 화이트 모델은 10만 4800원이다.

스마트밴드11은 전작 대비 약 9% 얇아진 9.99㎜ 두께에 일반 모델 기준 15.58g의 무게를 갖췄다. 곡선형 후면 디자인을 적용해 손목 밀착감을 높였다. 배터리 용량은 233밀리암페아(mAh)로 가벼운 사용 기준 최대 21일, 일반 사용 시 최대 10일 사용할 수 있다. 상시표시형 디스플레이(AOD)를 활성화하면 최대 6일이며 완충까지 약 90분이 소요된다.

화면은 43.6㎜ 아몰레드(AMOLED) 터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네 면에 동일한 2.0㎜ 베젤을 적용했으며 최대 1500니트의 고휘도 모드(HBM) 밝기와 특정 조건에서 최대 2000니트의 순간 최대 밝기를 지원한다.

운동 기능은 러닝, 워킹, 사이클링 등 150가지 이상의 스포츠 모드를 지원한다. 6가지 운동을 자동으로 인식하며 최대 산소 섭취량, 회복 시간, 훈련 부하, 유산소·무산소 운동 효과 등을 측정한다.

5ATM 방수 기능과 수중 심박수 모니터링도 지원한다. 블루투스를 통해 호환되는 사이클링 컴퓨터나 외부 애플리케이션에 실시간 심박수 데이터를 전송할 수도 있다.

(샤오미코리아 제공)/뉴스1


건강 측정 센서도 개선됐다. 광혈류측정(PPG) 모듈을 기존 듀얼 라이트·싱글 포토다이오드(PD)에서 듀얼 라이트·듀얼 PD 구성으로 강화했다. 자체 개발한 딥러닝 모델을 활용해 심박수, 혈중 산소포화도, 스트레스 등 건강 지표를 측정한다.

수면 중 심박변이도(HRV) 측정 기능도 새롭게 추가됐다. 이전 수면 데이터와 생활 습관을 분석해 개인 맞춤형 수면 계획을 제공하며 약 30가지 생활 습관 데이터를 기록할 수 있다.

샤오미는 오는 14일까지 진행하는 사전판매에서 제품을 구매할 경우, 1만 원 상당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는 5000원 상당의 첫 구매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샤오미코리아 관계자는 "11세대를 맞은 샤오미 스마트밴드11은 잠든 동안에도 부담 없는 슬림하고 가벼운 디자인에 생활 방수와 오래가는 배터리를 더했다"며 "처음 웨어러블을 사용하는 소비자도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운동과 건강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샤오미는 '미밴드'라는 이름으로 스마트밴드를 출시해 오다 지난 2023년 미밴드7부터 '샤오미 스마트밴드'로 공식 명칭을 변경했다.

Kris@news1.kr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