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제공)/뉴스1
크래프톤(259960)이 인공지능(AI) 활용 역량을 갖춘 신입 인재 100명 이상을 채용한다. 크래프톤의 역대 신입 공개채용 중 최대 규모다.
크래프톤은 13일부터 '2027 크래프톤 채용연계형 인턴십 채용' 서류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지난해 하반기 선언한 'AI 퍼스트'(AI First) 기업 전환의 일환이다. 기존 조직의 전문성과 AI 활용 역량을 갖춘 신입 인재를 결합해 신사업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크래프톤은 이번 채용을 시작으로 AI 활용 능력을 갖춘 'AI 네이티브'(AI Native) 신입 공개채용을 매년 정례화할 계획이다.
모집 직군은 △AI 연구 △테크 △지원 △사업 △게임 개발(프로그래밍) △게임 개발(기획) 등 6개다. 국내외 대학 졸업자와 졸업 예정자가 지원할 수 있다.
채용 과정에서는 AI 활용 역량과 범용 사고력, 글로벌 역량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특히 AI를 활용해 빠르게 학습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잠재력을 살펴본다.
전형은 서류 심사, 인적성검사, AI 역량평가,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AI 역량평가에는 크래프톤이 자체 개발한 AI 네이티브 채용·평가 설루션 '코파 프로브'(Cofa-Probe)를 활용한다.
서류 접수는 오는 23일까지 크래프톤 채용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11월과 12월 테스트와 면접을 거쳐 오는 2027년 1월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합격자는 2027년 2월 입사해 5개월간 현업에서 근무한다. 이후 평가 결과에 따라 같은 해 7월 정규직 전환 여부가 결정된다.
한소영 크래프톤 HR본부장은 "AI 기반 신규 사업을 확대하면서 이를 함께 이끌어갈 사람의 필요성도 커졌다"며 "AI 네이티브 주니어의 역량과 기존 조직의 전문성을 결합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크래프톤은 지난 9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6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통산 다섯 번째로 선정됐다.
Kris@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