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S급 죽어야 사는 헌터 애니메이션 이미지(사진=카카오엔터)
작품은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코믹콘에서 애니메이션 1화와 신규 프로모션비디오(PV)를 처음 선보였다.
◇죽을 때마다 24시간 전으로…누적 2.1억회 IP
‘SSS급 죽어야 사는 헌터’는 웹소설 작가 신노아의 원작을 바탕으로 네이다·Bill K가 웹툰으로 제작한 판타지 작품이다.
말단 헌터 김공자가 죽음을 계기로 상대의 능력을 복사하는 힘을 얻고, 죽을 때마다 24시간 전으로 돌아가 상황을 새롭게 바꾸며 탑을 공략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우상이었던 헌터에게 살해당한 뒤 그의 능력을 복사해 되살아난 김공자가 이전 경험을 바탕으로 매번 다른 선택을 하며 난관을 돌파하는 구조가 작품의 핵심이다.
웹소설은 완결됐으며 웹툰은 현재 연재 중이다. 두 작품의 국내 누적 조회수는 약 2억1000만회다.
SSS급 죽어야 사는 헌터 웹소설(왼쪽), 웹툰 표지(사진=카카오엔터)
이번 뉴욕 코믹콘에서 공개된 신규 PV에는 김공자가 우상이었던 헌터의 숨겨진 모습을 목격한 뒤 특별한 능력을 얻고 본격적으로 탑 공략에 나서는 과정이 담겼다.
김공자와 함께 여정을 이어가는 검제를 비롯한 주요 인물과 전투 장면도 공개됐다.
애니메이션 감독은 ‘사이키 쿠스오의 재난’ 시리즈를 연출한 사쿠라이 히로아키가 맡았다. 오바 사유리가 각본, 요시마츠 타카히로가 캐릭터 디자인을 담당하며 제작은 STUDIO fu가 맡는다.
주인공 김공자 역에는 ‘최애의 아이’, ‘약사의 혼잣말’ 등에 참여한 오츠카 타케오가, 검제 역에는 ‘나루토’, ‘귀멸의 칼날’ 등에 참여한 히노 사토시가 캐스팅됐다.
◇북미·유럽·동남아 등 글로벌 공개
애니메이션은 내년 1월 일본 후지TV에서 첫 방송되며 같은 날 크런치롤을 통해 글로벌 스트리밍을 시작한다.
크런치롤에서는 북미와 유럽, 인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한국을 포함한 추가 공개 지역과 플랫폼은 추후 확정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국내에서 탄탄하게 성장한 스토리 IP가 글로벌 콘텐츠로 영역을 확장하는 사례라는 데 의미가 있다”며 “다양한 파트너와 협업해 경쟁력 있는 IP의 가치를 더욱 넓힐 기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