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소셜리스닝 ‘싱클리’, ‘K-커머스 서밋’ 참가...글로벌 공략법 공개

IT/과학

이데일리,

2026년 October 13일, PM 05:42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인공지능(AI) 기반 소셜 리스닝 솔루션 ‘싱클리’를 운영하는 딥블루닷이 국내 커머스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전면에 나선다.

(사진=싱클리)
(사진=싱클리)
딥블루닷은 오는 21일 서울 마포구 SVC 서울에서 열리는 ‘K-커머스 확장 서밋 2026’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펜벤처스(Pen Ventures)가 주관하고 틱톡 코리아가 협업하는 이번 서밋은 북미, 동남아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노리는 국내 커머스 기업 70여 곳을 대상으로 열린다.

틱톡 코리아의 파트너사로 참여하는 싱클리는 ‘글로벌 진출의 첫 단추: 싱클리 데이터로 발굴하는 틱톡 성공 방정식’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소셜 데이터를 틱톡 콘텐츠와 결합해 세일즈 및 글로벌 확장성을 높이는 실전 노하우와 실제 성공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딥블루닷의 ‘싱클리’는 멀티모달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소셜 리스닝 솔루션이다. 틱톡·인스타그램 릴스·유튜브 쇼츠 등 숏폼 영상과 페이스북·X·레딧 등 SNS 채널에서 브랜드 언급과 소비자 반응을 분석해 맞춤형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특히 음성 인식(STT), 문자 인식(OCR), 비전 AI 기술을 통합 적용해 영상 속 제품 이미지와 자막, 크리에이터의 발화 맥락까지 정밀 분석하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크리에이터의 연령·성별·지역 등 데모그래픽 분석 기능도 제공해 브랜드가 타깃에 맞는 타깃 크리에이터를 발굴하고 협업 콘텐츠를 기획하도록 지원한다.

현재 뷰티, F&B, 건강기능식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분야의 대기업 및 라이징 브랜드가 싱클리를 활용해 해외 시장 인사이트를 수집하고 있다. 앞서 9월에도 틱톡 코리아와 함께 인디 브랜드 대상 컨설팅을 공동 진행하는 등 틱톡과의 협업 생태계를 꾸준히 넓혀왔다.

이동희 딥블루닷 대표는 “K-브랜드의 글로벌 위상이 높아지며 많은 뷰티, 소비재 기업이 글로벌 시장과 국내 시장을 동시에 확장하려 한다”며 “싱클리는 대기업 및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틱톡을 통한 해외 시장 진출이 이미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음을 확인했다. 싱클리가 제공하는 소셜 인사이트를 활용해 많은 기업이 효과적인 글로벌 콘텐츠를 생성하고 해외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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