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벤처스, AI시대 투자 기회 조망…'KV 인사이트풀데이' 개최

IT/과학

뉴스1,

2026년 October 14일, AM 09:43

(카카오벤처스 제공)/뉴스1

카카오벤처스가 인공지능(AI) 시대에 새롭게 등장하는 산업과 투자 기회를 조망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AI가 바꾸는 인간관계와 건강관리, 기업 운영 방식 등을 중심으로 새로운 시장의 가능성을 살펴본다.

카카오벤처스는 오는 11월 10일 서울 강남구 디캠프 선릉에서 'KV 인사이트풀데이 2026 - The New Native: 새로운 존재 방식의 탄생'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KV 인사이트풀데이는 카카오벤처스 투자 심사역과 각 분야 전문가가 산업 현장에서 포착한 변화와 관점을 공유하는 행사다.

올해는 '새로운 존재 방식의 탄생'을 주제로 △AI 컴패니언 △롱제비티 △AI 네이티브 기업 등 3개 세션을 진행한다.

첫 번째 AI 컴패니언 세션에서는 사람과 대화하고 감정을 나누는 AI가 인간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다. 김지웅 카카오벤처스 이사가 발표를 맡고 버추얼 엔터테인먼트 전문 뉴스레터 '넥덕'의 경지윤 대표, AI 캐릭터 채팅 플랫폼 '위프' 운영사 정승완 벙커키즈 대표가 토론에 참여한다.

두 번째 롱제비티 세션은 생체 데이터 분석과 개인 맞춤형 웰니스 기술을 통한 건강수명 연장 시장에 주목한다. 정주연 카카오벤처스 수석 심사역이 투자 기회를 분석하고 미국 헬스케어 전문 벤처캐피털 넥스트벤처스의 펠릭스 김 프린시펄, 김영인 가지랩 대표가 산업 전망을 논의한다.

마지막 AI 네이티브 기업 세션에서는 AI를 활용해 고객의 업무를 직접 수행하는 새로운 기업 형태인 '네오펌'(Neo Firm)을 다룬다.

공지유 카카오벤처스 심사역이 AI 네이티브 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분석하고 실리콘밸리 투자사 스톰벤처스의 김민주 파트너, AI 기반 해외 구매대행 기업 모드픽 고현지 대표가 토론에 나선다.

행사는 예비 창업가와 투자자, 학생 등 스타트업 생태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발표 내용은 향후 전자책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김기준 카카오벤처스 대표는 "AI 전환기에 새롭게 탄생하는 존재 방식을 가장 먼저 포착하려는 시도로 마련했다"며 "카카오벤처스는 그 변화의 첫 장을 함께 쓸 팀을 찾고, 먼저 손을 내밀겠다"고 말했다.

Kri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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