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리빅스, 190억~225억원 공모…21~22일 일반청약

IT/과학

이데일리,

2026년 October 14일, AM 11:40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안전 인공지능(AI) 기업 인텔리빅스가 코스닥 상장을 위해 오는 21~22일 일반투자자 청약을 진행한다. 희망 공모가는 7600~9000원으로, 공모 규모는 190억~225억원이다.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은 12~16일 진행하며, 상장 예정일은 30일이다. 대표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인텔리빅스, 190억~225억원 공모…21~22일 일반청약
인텔리빅스는 신주 250만주를 발행해 공모를 진행한다. 기존 주주의 주식을 매각하는 구주매출 없이 공모자금 전액을 회사로 유입해 기술 개발과 신규 사업 확대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상장 직후 유통 가능한 주식은 전체 상장 예정 주식 1133만5408주의 23.95%인 271만5067주다. 나머지 862만341주(76.05%)는 매각이 제한된다. 최대주주와 대표이사 등 핵심 주주 4명이 보유한 681만4850주(60.12%)는 상장일부터 36개월간 보호예수된다.

인텔리빅스는 장기 보호예수를 통해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단기적인 지분 매각보다 실적과 기업가치 성장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실적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인텔리빅스의 매출은 2023년 183억원에서 2024년 340억원, 2025년 466억원으로 늘었다. 2025년 영업이익은 49억원, 당기순이익은 54억원으로, 회사는 13년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인텔리빅스는 생성형 AI 기반 시각언어모델(VLM)과 비전 AI를 결합한 통합 안전 AI 플랫폼 ‘GenAMS’를 기반으로 공공안전과 산업안전 시장을 공략해 왔다. 상장 이후에는 산업 AI와 국방 AI, 피지컬 AI, 해외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인텔리빅스 관계자는 “공모자금을 핵심 기술과 성장 사업에 집중 투자해 실적 성장과 주주가치 제고로 시장의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