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최대주주 교체 12월로 연기…잔금 8280억 납입 지연

IT/과학

뉴스1,

2026년 October 14일, PM 04:23

위메이드 본사/뉴스1

위메이드(112040)의 최대주주를 변경하는 9200억 원 규모의 주식 매각 거래가 두 달 뒤인 12월로 연기됐다.

위메이드는 최대주주인 박관호 의장과 네오펄스 간 주식양수도 계약의 잔금 지급 예정일과 최대주주 변경 예정일을 기존 10월 30일에서 12월 30일로 변경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위메이드는 일정 변경 사유에 대해 계약상 거래 종결 선행조건의 충족이 지연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조건의 충족이 지연됐는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선행조건 충족 여부에 따라 거래종결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박 의장은 지난 6월 30일 보유한 지분 39.33%(위메이드 주식 1335만 738주)를 네오펄스에 9200억 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매매대금은 계약금 920억 원과 잔금 8280억 원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지급 일정이 연기된 금액은 전체 매매대금의 90%에 해당하는 잔금이다.

거래가 마무리되면 네오펄스와 중국 게임사 킹넷 등으로 구성된 투자자 컨소시엄이 위메이드 지분 40.25%를 보유한 최대주주가 될 전망이다.

shushu@news1.kr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