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전틱 AI 시대, AI 윤리 기준은?...한국정보통신법학회, 20일 포럼 개최

IT/과학

이데일리,

2026년 October 15일, AM 10:32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인공지능(AI)이 사람의 지시를 수행하는 수준을 넘어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에이전틱 AI로 발전하면서 새로운 윤리 기준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범용인공지능(AGI) 시대를 앞두고 AI의 자율성과 인간의 통제 사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살펴본다.

한국정보통신법학회는 오는 20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국화실에서 ‘에이전틱 AI, AGI 시대: 새로운 AI 윤리 논의의 방향’을 주제로 제18회 AI윤리법제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에이전틱 AI 시대, AI 윤리 기준은?...한국정보통신법학회, 20일 포럼 개최


이번 포럼에서는 김재인 디지털소사이어티 문화위원장 겸 경희대 비교문화연구소 HK연구교수가 주제 발표를 맡는다. AI 에이전트의 자율적 행동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기존 AI 윤리 논의를 어떻게 발전시킬지 살펴볼 예정이다.

이성엽 한국정보통신법학회 회장(고려대 교수)은 “에이전틱 AI와 AGI 시대를 맞아 인간의 통제를 벗어나 자율적으로 행동하는 AI 에이전트의 등장에 따른 새로운 윤리적 과제를 심도 있게 짚어보고 지혜를 모으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AI윤리법제포럼은 AI 시대의 법·제도와 윤리 문제를 논의하는 전문가 모임이다. 그동안 생성형 AI의 저작권과 개인정보 보호, 경쟁 및 가짜뉴스, AI 규제와 안전성, AI 기본법 하위법령 등 기술 발전에 따른 주요 쟁점을 다뤄왔다.

지난 17회 포럼에서는 AI 에이전트 시대의 법적 쟁점을 논의했다. 이번 18회 포럼은 에이전틱 AI와 AGI 시대에 필요한 윤리 논의로 범위를 넓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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