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중 KISA 원장 "AI 보안 위협 직면…사각지대 없는 안전망 구축"

IT/과학

뉴스1,

2026년 October 15일, AM 10:58

이상중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 뉴스1 유수연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사이버 공격이 새로운 위협으로 떠오르는 상황에서 능동적 대응을 강화하고 사각지대 없는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중 KISA 원장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인사말을 통해 "AI 대전환 시대를 맞아 우리나라는 새로운 보안 위협에 직면하고 있다"며 "4월 미토스의 등장은 AI를 활용한 해킹 공격이 현실화될 가능성을 보여주는 동시에 AI를 활용한 방어 체계의 비전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금융, 통신, 유통, 공공 등 국민 생활 전반이 디지털로 전환되며 개인정보 유출과 해킹은 최우선으로 대응해야 할 과제가 됐다"며 "이제 AI가 산업과 업무를 넘어 일상까지 바꾸는 대전환의 시대에서 정보보호는 선택이 아닌 반드시 이행해야 할 국가적 책무"라고 강조했다.

또 "KISA는 사이버 위협에 대한 능동적 대응 강화, 사각지대 없는 정보보호 안전망 구축 등 국민과 기업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미래 사회를 선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KISA는 AI 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AI보안산업본부와 취약점관리센터를 신설해 사고 대응과 기술 지원을 하고 있다.

또 국민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정책을 수립하고 개인정보 침해·유출 신고 접수 및 조사, 스미싱, 피싱, 스팸 등 2차 피해 확산 방지 등을 수행한다.

국내 정보보호 산업의 성장과 기업의 보안 역량 강화를 위해 사이버보안 전문 인력과 유망 보안 기업, 서비스를 육성한다.

전국의 정보보호지역센터와 지역 거점 클러스터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보안 역량을 강화하고 디지털 예방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shushu@news1.kr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