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감사에 참석한 김형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원장.© 뉴스1 / 한수민 기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AI 3대 강국' 도약을 위해 공공과 민간이 보유한 데이터를 AI가 활용하기 좋은 형태로 구축하고, 인공지능정책센터를 통해 AI 정책과 법 제도를 뒷받침하고 있다고 밝혔다.
15일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과방위) 국정감사에서 김형철 NIA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김 원장은 "지난 40년간 축적해 온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이 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고 그 성과를 국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NIA는 AI 시대 핵심 자산인 데이터의 품질과 활용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김 원장은 "공공과 민간이 보유한 데이터를 AI가 활용하기 좋은 형태로 구축·개방하고 있으며, 데이터의 생산과 개방을 넘어 실제 AI 서비스와 산업 혁신으로 연결되는 데이터 생태계를 만드는 데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NIA의 AI 정책 및 제도 지원 역할을 강조했다. 그는 "인공지능기본법 시행을 지원하는 인공지능정책센터를 공식 출범하여 국가 AI 정책과 법·제도의 정착을 지원하고, 기술·산업·사회 변화에 대한 정책 연구와 조사, 분석을 통해 정부의 AI 정책 수립과 실행을 전문적으로 뒷받침하고 있다"고 밝혔다.
누구나 AI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AI 기본사회'도 언급됐다. 김 원장은 "디지털포용법 시행에 맞춰 장애인과 고령자 등 디지털 취약계층의 접근성을 높이고, '모두의 AI'를 위한 국민 AI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원장에 따르면 NIA는 글로벌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한국의 AI와 디지털 전환 경험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있다.
국가 디지털 인프라와 차세대 기술 기반 고도화도 제시했다. 김 원장은 "클라우드와 AI 정부 기반의 안정성을 강화하는 한편, Hyper-AI 네트워크, AI-RAN, 피지컬 AI 네트워크 등 차세대 AI 기술의 실증과 확산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sumin02@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