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소 맨·귀멸의 칼날 홍대 뜬다…크런치롤, 한국 첫 팬 축제

IT/과학

이데일리,

2026년 October 15일, AM 11:13

[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글로벌 애니메이션 스트리밍 서비스 크런치롤이 한국 공식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국내 첫 팬 축제를 연다. 스트리밍을 넘어 인기 애니메이션 팝업과 라이브 공연, 극장 특별 상영까지 한데 묶어 한국 팬들과의 접점을 넓힌다.

크런치롤은 오는 24일부터 11월8일까지 서울 홍대 일대에서 ‘크런치롤 페스티벌 코리아 2026’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 공식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마련됐다. 크런치롤은 행사 기간 작품 테마 팝업과 라이브 공연, 독점작 상영회 등을 진행한다. 홍대 일대 옥외광고와 포스터에도 자사 애니메이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크런치롤 페스티벌 코리아 2026 공식 포스터(사진=크런치롤)
크런치롤 페스티벌 코리아 2026 공식 포스터(사진=크런치롤)
◇‘체인소 맨’·‘귀멸의 칼날’ 팝업

오는 24일부터 11월8일까지 AK플라자 홍대에서는 ‘체인소 맨: 레제편’과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제1장’을 테마로 한 팝업이 열린다.

현장에는 작품 속 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부스와 포토존을 마련한다. 크런치롤의 주요 애니메이션을 소개하는 포스터와 영상도 전시한다.

팬들이 작품과 캐릭터를 향한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공간과 굿즈숍도 운영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스탬프를 모으면 럭키드로우에 참여할 수 있고, 수량이 소진될 때까지 크런치롤 굿즈도 제공한다.

크런치롤 라이브 스테이지 라인업(사진=크런치롤)
크런치롤 라이브 스테이지 라인업(사진=크런치롤)
◇리아·오오하시 아야카 라이브 무대

25일에는 서울 마포구 무신사 개러지에서 ‘크런치롤 라이브’가 열린다.

가수 리아(Lia)와 성우 겸 가수 오오하시 아야카(Ayaka Ohashi)가 라이브 공연을 펼친다. 아이오반 +81(Aiobahn +81)과 김치쿠라(KIMCHIKURA)의 DJ Mê도 DJ 무대를 선보인다.

리아는 애니메이션 ‘에어(AIR)’의 ‘새의 시’, ‘클라나드 애프터 스토리’의 ‘시간을 새기는 노래’, ‘엔젤 비트!’의 ‘My Soul, Your Beats!’ 등 여러 애니메이션 주제가를 부른 가수다.

오오하시 아야카는 ‘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의 시마무라 우즈키, ‘뱅드림’의 야마부키 사아야 역 등을 맡은 성우다.

아이오반 +81은 게임 ‘니디 걸 오버도즈’ 사운드트랙 등에 참여한 작곡가·프로듀서 겸 DJ다.

◇독점 애니 3편 CGV 홍대서 상영

31일에는 CGV 홍대에서 크런치롤 독점 애니메이션 3편을 상영한다. 상영작은 ‘철냄비 짱!’, ‘렛츠고 괴기조’, ‘전학 간 학교의 청순가련한 미소녀가 옛날에 남자라고 생각해서 같이 놀던 소꿉친구였던 일’이다.

상영회는 크런치롤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사전 신청을 받고, 추첨으로 선정된 관람객에게 무료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현장에는 작품 테마 포토존과 굿즈도 마련된다.

크런치롤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팬들에게 스트리밍뿐 아니라 음악과 오프라인 이벤트까지 아우르는 애니메이션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크런치롤은 미국 소니 픽처스 엔터테인먼트와 일본 애니플렉스의 합작회사로, 애니메이션 스트리밍과 극장 개봉작, 게임, 굿즈, 이벤트 등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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