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제공)/뉴스1
구글이 인공지능(AI) 서비스 '제미나이'를 앞세워 국내 Z세대 공략에 나선다. 인기 웹예능과 협업한 팝업스토어부터 대학생 대상 커리어 멘토링까지 온·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한다.
구글은 오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서울 성수동 한서빌딩에서 웹예능 '전과자'와 협업한 팝업스토어 '스낵이 제미나이 캠퍼스'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전과자 진행자인 엑소(EXO) 카이가 제안한 오프라인 캠퍼스 아이디어를 구현한 공간이다. 방문객들은 모바일 학생증을 발급받아 가상 캠퍼스의 전공·동아리 부스를 돌며 게임 형식으로 제미나이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웹과 학술 자료를 분석해 보고서를 작성하는 '딥 리서치', 문서 작업을 돕는 '캔버스', 학습 지원 도구 '제미나이 노트북', 질문 내용을 시뮬레이션으로 구현하는 '대화형 시각화 도구'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현장에서는 전과자와 협업한 캐릭터 '똑부' 관련 한정판 상품도 판매한다. 팝업스토어 매출은 국내 저소득층 대학생 등록금 지원에 기부할 예정이다.
유명 크리에이터들의 특강도 열린다. 30일에는 '전과자' 고동완 PD, 31일에는 과학·공학 크리에이터 '긱블'의 수드래곤, 11월 1일에는 '오빠두엑셀'이 콘텐츠 제작과 AI 활용, 업무 생산성 등을 주제로 강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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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은 대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구글 딥마인드의 AI 연구개발·UX 디자인 담당자들이 부산·대전·서울을 순회하며 대학생 대상 커리어 밋업을 진행한다. 글로벌 기술 기업에서의 경력 개발과 AI 협업 방식, 최첨단 AI 연구 경험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한편 구글은 지난 12일 전국 68개 대학 학생 200여 명이 참여하는 '구글 대학생 앰배서더 2기' 중간 모임도 개최했다. 행사에 참석한 크리에이터 미미미누는 AI 기반 웹툰 시간표, RPG 강의계획서 등 대학생 맞춤형 콘텐츠 아이디어를 공개했다. 관련 협업 콘텐츠는 11월 첫째 주 공개될 예정이다.
구글 관계자는 "대학생들이 일상에서 제미나이의 실질적인 유용성과 AI 시대의 미래를 폭넓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Kris@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