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미통위, 국민의힘 추천 공영방송 이사 6명 인선…KBS 2명 임명 제청

IT/과학

이데일리,

2026년 October 15일, PM 06:27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위원장 김종철)가 국민의힘 추천 공영방송 이사 6명의 인선 절차를 진행했다. KBS 이사 2명은 대통령에게 임명을 제청하고, 방문진·EBS 이사 4명은 임명했다.

방미통위는 15일 제42차 전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의결했다. 이번 인선 대상 6명은 모두 국민의힘 추천 인사다.

방미통위, 국민의힘 추천 공영방송 이사 6명 인선…KBS 2명 임명 제청
KBS 이사로는 이강덕 관훈클럽 정신영기금 이사장과 장한식 전 KBS비즈니스 사장이 선정됐다. 두 사람은 국민의힘 추천을 받아 대통령에게 임명이 제청됐다. 최종 임명 여부는 대통령이 결정한다.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이사에는 오정환 전 공정언론국민연대 공동대표와 정재욱 법무법인 태원 변호사가 임명됐다. EBS 이사에는 박기완 전 KBS 원주방송국장과 조한제 전 벡스코 상임감사가 이름을 올렸다. 이들 4명의 임기는 오는 19일부터 시작된다.

방미통위는 이날 EBS 감사 임명도 의결했다. EBS 이사회가 제청한 김장환 전 KBS 대구방송총국장을 오는 19일 자로 감사에 임명하기로 했다. 개정 한국교육방송공사법에 따라 EBS 이사회의 제청을 받아 방미통위가 임명하는 절차가 적용됐다.

공영방송 이사 추천 절차는 아직 마무리되지 않았다. 방미통위는 KBS 시청자위원회 추천 인사 2명과 KBS 임직원 과반수 추천 인사 3명에 대한 추천이 지연되고 있다며 관련 주체에 조속한 추천을 촉구했다.

방미통위는 개정 방송 3법의 취지에 따라 공영방송 이사 임명제청과 임명 절차가 신속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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