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S26 울트라·비스포크 AI·오디세이 G8, 美 타임 '최고 발명품'

IT/과학

뉴스1,

2026년 October 16일, AM 09:14

갤럭시S26 울트라 제품 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005930)의 스마트폰과 냉장고, 게이밍 모니터 등 3개 제품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지 선정한 '2026년 최고의 발명품'에 이름을 올렸다. 갤럭시S26 울트라는 사생활 보호 기능을,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는 인공지능(AI) 기반 식재료 관리 기술을, 오디세이 G8은 6K 고해상도와 고주사율을 지원하는 기술력을 각각 인정받았다.

미국 시사 주간지 '타임지'는 15일(현지시간) 올해 △소비자 가전 부문에 '갤럭시S26 울트라' △생활가전 부문에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 △엔터테인먼트&게이밍 부문에 '오디세이 G8' 게이밍 모니터를 선정했다.

타임지는 갤럭시S26 울트라를 '사생활 보호에 초점을 맞춘 스마트폰'이라고 소개하며, 측면에서 화면을 들여다보는 것을 사실상 차단하는 혁신적인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 기능을 핵심 강점으로 평가했다.

특히 사용자가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 활성화 시점을 직접 설정하거나 팝업 알림 등 특정 콘텐츠에만 선택적으로 적용할 수 있어, 기존 사생활 보호 필름보다 유연하고 편리한 개인정보 보호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에 주목했다.

또 사용자 상황과 의도를 파악해 필요한 정보를 선제적으로 제안하는 '나우 넛지' 등 한층 진화한 갤럭시 AI 기능을 지원한다. 2억 화소 광각 카메라와 전작비 넓어진 조리개를 탑재해 어두운 환경에서도 선명한 촬영이 가능하다.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제품 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는 내부 카메라를 통해 식재료를 자동으로 인식하고 관리하는 'AI 비전' 기능의 혁신성을 높게 평가받아 '생활가전' 부문 최고 발명품으로 선정됐다.

삼성전자는 2024년 'AI 비전'을 패밀리허브에 처음 도입한 이후, 지속적으로 관련 기술을 고도화하며 차별화된 식재료 보관 및 관리 경험을 발전시켜 왔다.

AI 기반 통합 연결 플랫폼인 스마트싱스 앱을 통해 냉장고 내부 식재료 리스트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AI 푸드매니저'를 통해 식재료의 유통기한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맞춤형 레시피도 제공받을 수 있다.

오디세이 G8 제품 사진.(삼성전자 제공)

'엔터테인먼트&게이밍' 부문 최고 발명품으로 선정된 32형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G8'은 게이밍 모니터 최초로 6K 고해상도를 지원해 디테일한 화질과 압도적인 시각적 몰입감을 제공하는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삼성전자는 앞서 여러 제품을 타임의 '올해 최고의 발명품'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타임지는 △2021년 '갤럭시Z 플립3' △2022년 '갤럭시S22 울트라' △2023년 '갤럭시Z 플립5' △2024년 삼성전자 네오 QLED 8K·액자형 스피커 뮤직 프레임 △2025년 마이크로 RGB TV·더 프레임 프로·더 프리미어5를 '올해 최고의 발명품'으로 선정한 바 있다.

smk503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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