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지직, ‘LoL 월즈’ 생중계…영어 중계엔 AI 한글자막·스트리머 같이보기

IT/과학

이데일리,

2026년 October 16일, AM 09:49

[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네이버(NAVER(035420))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이 ‘2026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월즈 2026)’을 생중계한다. 한국어 공식 중계뿐 아니라 영어 중계에 인공지능(AI) 기반 국문 자막을 제공하고, 인기 스트리머 7명이 참여하는 ‘같이보기’ 콘텐츠도 운영한다.

네이버 치지직, ‘2026 LoL 월드 챔피언십’ 생중계(사진=네이버)
네이버 치지직, ‘2026 LoL 월드 챔피언십’ 생중계(사진=네이버)
네이버는 치지직이 오는 16일부터 11월15일까지 미국에서 열리는 월즈 2026을 생중계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월즈에는 Gen.G, 한화생명e스포츠, T1, 디플러스 기아(DK) 등 국내 4개 팀이 출전한다.

치지직 이용자는 ‘LCK’ 공식 채널에서 한국어 중계를, ‘LCK Global’ 채널에서는 영어 중계를 볼 수 있다. 영어 중계에는 AI 국문 자막이 제공된다.

치지직의 참여형 시청 콘텐츠인 ‘같이보기’도 운영한다. 울프, 강퀴, 큐베, 뱅, 브이챠, 오단밍, 운타라 등 스트리머 7명이 참여해 이용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경기를 함께 시청한다.

이용자는 공식 중계뿐 아니라 스트리머별 해설과 반응을 선택해 경기를 즐길 수 있다.

치지직은 지난해 월즈 2025 중계를 통해 누적 시청자 1815만명, 누적 재생수 3963만회를 기록했다. 대회 기간 최고 동시 시청자 수는 약 56만명에 달했다.

네이버는 올해도 월즈 중계와 같이보기 등 참여형 콘텐츠를 바탕으로 e스포츠 이용자 접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주건범 네이버 엔터테인먼트 리더는 “치지직은 글로벌 e스포츠 대회의 안정적인 중계뿐 아니라 이용자들이 경기를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시청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월즈에서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e스포츠 축제의 열기를 생생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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