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엔비디아)
이번 행사는 서울을 비롯해 독일 베를린, 대만 타이베이, 미국 샌프란시스코, 튀르키예 이스탄불, 중국 베이징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진행됐다. 국내 행사에서는 RTX 스파크를 활용한 AI 콘텐츠 제작과 소프트웨어 개발, 게임 관련 기술 시연이 이뤄졌다.
RTX 스파크는 엔비디아의 RTX 그래픽과 AI 컴퓨팅 기술을 결합한 차세대 윈도우 노트북 플랫폼이다. 최대 128GB 통합 메모리를 탑재해 대규모 AI 모델과 AI 에이전트를 클라우드 서버에 의존하지 않고 PC 자체에서 실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기존 PC의 프로그램 실행 중심 환경에서 벗어나 AI가 사용자의 업무를 보조하거나 직접 수행하는 새로운 컴퓨팅 환경을 지향한다.
RTX 스파크는 지난 6월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국내 게이머들에게 처음 소개한 바 있다. 당시 황 CEO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 6회 우승자인 ‘페이커’ 이상혁을 비롯한 T1 선수단과 만나 RTX 스파크를 선보였다.
이번 코엑스 행사에서는 참가자들이 RTX 스파크 노트북을 직접 사용하며 로컬 AI와 콘텐츠 제작, 게임 관련 기능을 체험했다. 엔비디아 개발자 협력 부문 부사장 케이타 이다는 엔씨(NC) 배재현 부사장과 대담을 진행하고 RTX 스파크가 게임 개발과 이용 환경에 가져올 변화 등을 논의했다.
젠슨 황 CEO는 “RTX 스파크는 엔비디아 AI, RTX 그래픽, 쿠다(CUDA)의 성능을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와 하나의 PC에 결합해 창작과 게이밍, 개인용 AI 에이전트 실행을 지원한다”며 “이는 오늘날의 업무는 물론 앞으로 함께 일하게 될 개인용 AI 에이전트까지 고려해 설계된 제품”이라고 밝혔다.
국내에서는 에이수스, HP, 레노버, MSI 등 4개 제조사의 웹사이트와 주요 판매처를 통해 RTX 스파크 기반 노트북을 구매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