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클라우드 제공)
네이버(035420)가 기업이 보안 현황을 스스로 점검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특히 최근 금융권을 비롯해 인공지능(AI)을 악용한 해킹 위협이 커지는 가운데, AI 기반 해킹 공격에 대한 대응 체계도 점검할 수 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19일 기업 대상 보안 자가 진단 사이트를 열었다. 온라인 진단 설문에 응답하면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보안 자가 진단은 △네트워크 보안 △접근 제어 △데이터 보호·암호화 등 7개 영역, 21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AI 활용 환경 보안' 영역도 별도로 마련해 기존 인프라·데이터 중심이던 점검 범위를 AI까지 넓혔다.
AI 활용 환경 보안 영역에서는 △AI 자동화 공격에 대한 대응 체계 △임직원의 AI 서비스 이용 시 민감정보 유출 방지 정책 △사내 AI 시스템의 접근 권한 관리 등을 점검할 수 있다.
설문 응답을 마치면 산업 분야별 주요 규제 사항을 안내하고, 개선이 필요한 영역에 대해서는 참고할 수 있는 보완 방향과 연계 서비스를 소개한다. 필요시 보안 전문가와의 상담도 연결해 준다.
이번 서비스는 네이버클라우드 플랫폼 홈페이지를 통해 회사명이나 담당자 정보 입력 없이 무료로 제공된다.
김재동 네이버클라우드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는 "누구나 쉽게 보안 점검을 시작할 수 있도록 보안 자가 진단 서비스를 마련한 만큼, 앞으로도 기업들이 AI 시대의 새로운 보안 위협에 대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보안 서비스를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Ktiger@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