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 채널 '콘텐츠형 채널홈' 도입…숏폼·사진 중심 콘텐츠 강화

IT/과학

뉴스1,

2026년 October 20일, AM 09:23

(카카오 제공)/뉴스1

카카오(035720)가 카카오톡 채널에 숏폼을 비롯한 사진·동영상 중심의 콘텐츠 기능을 강화했다. 채널 운영자의 업종과 운영 방식에 맞춰 화면을 구성하고 이용자의 콘텐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카카오는 카카오톡 채널의 '채널홈'과 '소식'을 개편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새로운 채널홈 유형인 '콘텐츠형 채널홈'이 추가됐다. 채널에 게시된 소식과 숏폼 콘텐츠를 격자형 피드로 한눈에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관심 있는 콘텐츠를 선택한 뒤 화면을 위아래로 넘기면서 해당 채널의 다른 소식과 숏폼을 연속해서 볼 수 있다. 채널 운영자는 기존 일반형과 콘텐츠형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채널별 특색을 살릴 수 있는 프로필 꾸미기 기능도 강화했다. 프로필 사진과 소개글, 카테고리 등을 설정할 수 있으며 비즈니스 채널은 사진·동영상·색상을 활용해 배경을 꾸밀 수 있다.

쿠폰, 예약하기, 전화하기 등 채널에서 제공하는 기능에 맞춰 바로가기 버튼도 구성할 수 있다.

새로운 게시물 유형인 '카드형 소식'도 도입했다. 신제품이나 매장 풍경, 행사 현장 등을 소개하는 사진과 동영상을 최대 40개까지 첨부할 수 있다.

이용자는 콘텐츠를 좌우로 넘겨볼 수 있으며 링크와 위치 정보도 각각 1개씩 추가할 수 있다. 긴 글을 작성할 때는 기존 '블로그형 소식'을 이용하면 된다.

콘텐츠 작성 편의성도 개선했다. 편집부터 미리보기, 발행 설정까지 한 화면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비즈니스 채널 전환 대상도 확대했다. 기존에는 사업자만 신청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전문 자격을 보유한 개인도 신청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승인된 개인은 새롭게 도입된 '경력 카드'를 활용해 전문 분야와 경력을 소개하고 채널 이용자와 소통할 수 있다.

황준연 카카오비즈니스 도메인 리더는 "채널의 콘텐츠를 더욱 풍성하게 소개하고 다양한 소식을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도록 채널홈과 소식 화면을 개편했다"며 "앞으로도 파트너와 이용자들이 카카오톡 채널에서 편리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Kri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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