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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035720)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생활 속 문제를 해결하는 교육 프로그램 'AI 루키 캠프' 3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카카오 AI 루키 캠프는 지역 간 교육 기회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비수도권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ESG 교육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이 주변의 문제를 발견하고 정의한 뒤 동료·멘토와 함께 AI 기술을 활용한 해결책을 실제 결과물로 구현한다.
이번 3기에서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발견한 생활 속 문제를 실제 작동하는 피지컬 AI 결과물로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한다.
캠프 전부터 팀원들과 문제를 탐색하고 정의할 시간을 확대하고 구현에 필요한 피지컬 AI 실습 교구와 교안을 보강한다. 카카오 임직원과 기술 멘토의 멘토링도 강화해 전 과정을 돕는다.
AI 루키 캠프는 2027년 1월 경기도 용인시 카카오 AI 캠퍼스에서 두 차례에 걸쳐 각각 3박 4일간 진행된다. 1회차는 강원·경북권·충청권·제주 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1월 12~15일, 2회차는 경남권·전라 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1월 19~22일 열린다.
회차별로 50명씩 총 100명을 선발하며 카카오가 숙박·식사·교육비를 전액 지원한다.
참가 대상은 2027년 새 학기 기준 비수도권 소재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 학생(현재 중학교 1~3학년)이다. 서울·경기·인천을 제외한 지역 학교에 재학 중이며 정보 교과 수강 또는 기초 프로그래밍 경험을 갖추고 개발자나 AI 엔지니어 진로에 관심 있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11월 18일까지 카카오 AI 루키 캠프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서류 심사와 화상 면접을 거쳐 12월 18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 과정에서는 IT, AI 분야에 대한 관심, 성장 의지, 문제 탐색 경험, 협업 경험, 코딩과 기술 도구 활용 경험을 종합적으로 살핀다.
지원자와 학부모를 위한 온라인 설명회는 31일 오후 7시 30분 열린다. 캠프의 취지, 교육 과정, 캠프 생활, 지원 자격 및 선발 절차를 안내하고 지난 1·2기 프로젝트 사례를 소개한다.
캠프 이후에도 참가자들이 교류할 수 있도록 루키 커뮤니티를 운영할 계획이다. 현직 교사로 구성된 '루키 티처스'도 프로젝트 심사에 참여해 학생들의 사고 과정과 성장 가능성을 살피고 피드백을 제공한다.
서은희 카카오 기술인재양성 성과리더는 "지난 1·2기에서 학생들이 스스로 발견한 문제를 실제 작동하는 AI 설루션으로 구현하며 문제 해결력과 역량을 키우는 모습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AI를 배우고 자신의 아이디어를 직접 구현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hushu@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