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라운지, 여행 국가에 맞춰 선택하는 ‘국가별 eSIM’ 출시

IT/과학

이데일리,

2026년 October 20일, PM 04:33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글로벌 공항 라운지 플랫폼 ‘더라운지(The Lounge)’를 운영하는 ㈜이브릿지는 국가별 데이터 이용 상품인 ‘더라운지 국가별 eSIM’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월 선보인 글로벌 eSIM에 이어 특정 국가 여행객을 위한 상품을 추가해 데이터 제공 방식과 요금 선택지를 확대했다.

더라운지, 여행 국가에 맞춰 선택하는 ‘국가별 eSIM’ 출시
이번에 출시한 국가별 eSIM은 여행 목적지와 체류 기간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상품으로, 단일 국가를 방문하거나 동영상 시청과 SNS 이용 등으로 데이터 사용량이 많은 여행객을 대상으로 한다.

일본과 베트남 상품은 현지 통신망을 이용하며, 속도 제한 없는 무제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미국 상품은 무제한 데이터와 함께 현지 음성통화 및 문자메시지 수·발신 기능을 무제한으로 지원한다. 별도의 현지 통신사 가입이나 추가 등록 절차 없이 통화와 문자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기존 더라운지 eSIM과 국가별 eSIM은 이용 목적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기존 상품은 한 번 설치하면 eSIM을 교체하거나 삭제하지 않고 필요할 때마다 데이터를 충전해 전 세계 130여 개국에서 이용할 수 있다. 여러 국가를 방문하거나 해외여행과 출장이 잦은 이용자에게 적합하다.

국가별 eSIM은 특정 국가에서의 데이터 이용에 초점을 맞춘 상품이다. 여행 국가와 체류 기간에 맞춰 상품을 선택할 수 있으며, 일본·베트남의 무제한 데이터와 미국의 현지 통화·문자 기능 등 국가별 혜택을 제공한다.

박재현 이브릿지 대표이사는 “해외여행에서 모바일 데이터는 이제 여행의 편의성을 좌우하는 필수 서비스가 됐다”며 “이번 국가별 eSIM 출시를 통해 고객들이 자신의 여행 일정과 데이터 이용 패턴에 맞는 상품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택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여행 수요를 반영해 eSIM 서비스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한편, 공항 라운지를 넘어 여행 전 과정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트래블 플랫폼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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